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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8/20 - 입원일기 : 우울증 걸린 보호자와 간병인은 위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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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8/20 - 입원일기 : 우울증 걸린 보호자와 간병인은 위험

Dohwasa 2015. 8. 2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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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일기하고 연계되는 내용인데, 내로남불 + 바람의 파이터 진상맘에 관한 이야기다.


이 집안은 환자인 아들이 2차 병원부터 상당히 오랫동안 입원생활을 해왔는데,

그때문인지 보호자인 진상맘이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지쳤으면 지쳤지, 6인실에서 여기저기 시비걸러 다니면서 왜 스트레스 해소를 하지?

6인실 중 오구오구 진상맘과 오지랍퍼 할망구가 지편이다 싶으니 그거 믿고 더 지랄이더라.

18일에는 옆자리 할아버지한테 질질짜면서 지랄, 어제는 나한테 지랄.

왜 내가 음악을 틀어야만 했는지에 대해서는 조또 생각도 못하지, 괜히 내로남불이겠어?

다행히도 적시에 온 아버지의 맹렬한 어택에 깨갱처리는 되긴 했지만,

지딴에는 꼴에도 할말이 있다고 궁시렁궁시렁...

(12시까지 못자는건 니하고 친해서 죽고못사는 오구오구 진상맘 가족때문이란거, 모르냐?)


무슨 일본놈 근성이냐... 혼자면 조용, 떼거지 되면 지랄발광.

매일 병원식사만 강요당하는 (바람의 파이터 진상맘 지멋대로 강요하는) 군인아들만 불쌍타.

걔는 그지같은 성질머리 엄마 만나 이게 무슨 고생이야...


그리고 이 미친 보호자는 지가 병동의 주인이냐, 왜 환자 이겨먹질 못해 지랄이니?

지가 입원한거야, 환자가 입원한거야? 달고 있는 머리는 장식인지 주객전도라는게 파악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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