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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2017년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으로부터 내가 정치 관련 글을 얼마나 많이 썼는지를 되짚어 봤는데 예전에 비해서는 정말 빈도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다. 이악물고 정치적 이슈라고 우기는 것들이 있는 No Japan 이슈를 제외한다면 5년 사이 10개 남짓이니까. 그만큼 문재인정부 기간은 나에게 있어서 사소하게 정부의 일에 불만이 있었을지언정 큰 탈 없이 무난하게 지나갔던 시기였다. 시종일관 악다구니만 쓰던 퇴보하는 야당이나 문프를 방패나 지들 팔거리로밖에 생각 안했던 모 대선후보 패거리, 총체적 난국인 사시오패스 등 욕할 거리들은 천지였지만 굳이 건마다 욕해가며 정신사나울 필요가 없을 정도로 평온했던 5년이었다. 개인적으로도 기저질환 투성이에 아직도 사실상 요양중인 내가 COVID-19라는 팬데믹..
기사가 삭제되는 경우도 많아서 기사 링크에다 아예 아카이브 박제까지 떠둔다. 기사링크 - http://news.joins.com/article/22477829아카이브 - http://archive.is/Hgxht 이게 말이야 방구야?버니 샌더스가 했던 말, "여성이니까 찍어주세요" 라는 말은 충분하지 않다는 말, 못들어 봤어? 이 와중에 손혜원 의원, 이재정 의원은 안껴서 천만다행이다. 아주 그냥 더민주 타이틀만 달면 문통덕분에 지방선거 어지간하면 될거다 싶으니까(이와중에도 그 동네는 여전히 안되겠지만) 개나소나 아주 내철밥통 내놓으라고 지랄이네. 국회의원이라는 칭호조차 아까운 쓰레기들, 니들 이름은 두고두고 기억해준다. 남윤인순 (이 이름 좋아하잖아, 남인순씨)권미혁김상희박영선 (서울시장 경선에서 여자..
Others 항목에 글을 쓰기는 참 오랜만인것 같다. 몇년도 더 되었지 싶은데.이런저런 사정으로 한동안은 일이 너무 바빠서 블로그를 못하고,또 한동안은 아파서 블로그를 못하고, 그러다가 SNS 위주로 하다보니 못하고 그래서 등한시했는데 간만에 19대 대선도 마치고 했으니"정의당" 을 왜 내가 극혐하고, 질리도록 까고, 그리고 언제까지 깔건지 얘기해보려한다.(시작은 모 커뮤니티에 댓글로 왜 까는지 쓰다보니 한번 써놓긴 해야하겠다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전제를 깔고 간다. 이미 여러 경로로 알려져있는 정의당의 문제점은 별도로 기재하지 않는다. (여러 위키에 나와있는 정의당 사건사고, 내부고발자들의 기고 및 증언)그거야 검색해보면 금방 나오는거 구구절절히 쓸 필요도 없고그게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으면 ..
의원놈 이름은 거론 안하겠다.저런 병딱같은 새대가리 새끼 이름 기억할만큼 여유롭지도 않고.그나저나 저런 무논리 어버버하는 놈을 대표라고 내보낸 백XX새꺄, 사람이 그리 없냐?(사실 니들이 주장하는 오픈 프라이머리도 니들 내부정리도 안되고 하니 될만한 병신 뽑자 이거지 ㅋ생각같아서야 닭빠들 도배질 내지는 닭이 찍어주면 좋겠는데 백돼지 니 차기 지지세력 구축도 해야겠고닭 성질 건드리기도 싫고 고귀하신 닭이 천박하게 여기 누구내보내라 그러지도 않을테니) 이 새대가리 하는 소리가, 일본식 권역별 비례대표제도를 제안했고 그게 현실에 맞다는건데그러면서 하는 논리가 선관위가 검토중인 독일식 권역별 비례대표제도가 내각제에 맞춰진거라대통령제인 우리나라에 안맞다는 정신나간 헛소리를 하는데, 일본이 대통령제였냐 새대가리야 ..
일단 지지율 추락세가 보이니 급조한 기자회견 전문을 놓고 까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오늘 한 아버지의 딸이 아니라 새누리당의 제18대 대선후보로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과거사와 관련해 여러분께 말씀드리기 위해 이자리에 섰다. 이번 대선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비전과 민생정책을 놓고 경쟁하는 장이 돼야 한다고 믿는다. 과거사 논쟁으로 인해 사회적 논란 갈등 지속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고뇌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에서 자녀가 부모를 평가한다는 것 더구나 공개적으로 과오를 지적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잘 아시리라 믿는다. 대선 후보로 나선 이상 이부분에 보다 냉정하고 국민과 공감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우리 현대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세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