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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이번엔 링크 걸것도 없이 그냥 쓴다. 일요 예능계의 절대 강자로 '패밀리가 떴다' 가 많이 뜨기는 했다. (순간 시청률로 항상 시청률 1위 자랑질하던 1박 2일을 무너뜨린거는 잘했다) 그런데... 지난주부터 김종국이 투입이 되었는데, 공익 근무 전이나 지금이나 김종국 컨셉은 변한게 없다. 그 짜증나는 컨셉... 지맘대로 안되면 힘으로 휘두르기, 인상쓰고 삐지면서 위압하기. 예능에서 이런 타입이 강호동이 있었고, 잠시 부업으로 나왔던 최홍만도 이랬는데, 강호동은 요새는 많이 자제중인거 같더라 (누군가 얘길했지 싶다) 그런데 김종국은 특전사급 체력으로 공익을 가놓고 가서 그놈의 성질머리는 하나도 못고치고 그대로 나왔더만.. 공익사유인 허리디스크 걸린놈이 그 근육은 어떻게 만드셨나그래? 허리디스크 걸리기 전에..
http://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81027101700 성공회대 우석훈 외래교수의 기고문. 같은 프레시안의 홍성태 상지대교수가 쓴 '기어이 나라를 말아먹는구나!' (http://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81027091816) 라는 글도 상당히 좋은 글이지만, 약간 어조가 격하긴 해도 우석훈 외래교수의 글은 최근에 본 글 중 가장 괜찮은 글입니다. 종부세를 비롯한 명박패거리들의 말도 안되는 감세정책, 다른 산업분야는 안중에도 없는 건설사 투기목적 부지까지 매입해주는 헛짓거리까지, 강만수의 또라이짓을 하나하나 까부셔주시고, 당장 닥쳐온 위기와 앞으로 닥쳐올..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969867 없는게 차라리 나은 놈을 앉혀놓겠다는 건 뭔 헛소리냐... 어차피 상득이 라인타고 앉은 놈인지라 모래시계 검사니 뭐니 다 개솔인거 들통났지만 말야, 니가 머리가 있고 생각을 조금이라도 할 줄 아는 놈이면 다시 한번 천천히 생각을 해보란 말이다. 청문회 등 한 달 공백이 차라리 나은거다. 일단 만수새끼는 끌어내려놓고, 그 다음에 청문회로 한 달 공백이 오더라도 오는거지 만수새끼 어디서 프리온이라도 한사발 처먹고 와서 뇌에 구멍이 나서 그러는지 했던 말 뒤집고 뻑하면 버럭버럭하고, 니 주변에 금융계 실무 종사자들 한두사람한테만 물어봐라. 만수가 얼마나 미친짓거릴 하고있는지 금방 알 수 있을걸? 폭풍속에 배가 가고 있는데 선장..
http://news.empas.com/show.tsp/20081026n03202 참 어렵고도 난해한 기사. 아무리 쉬운 말로 써도 기사를 이렇게 오락가락하게 쓰니 그것도 의도도 꽤나 의뭉스럽게 말야. 그러니까 조중동에서 기자 라고 하는 것들이 기자 아니고 직원 이런말을 듣는거지. 이상렬이 직접 쓴건지, 중앙선데이거 기사 갖고온건지 (지가 중앙선데이에 기고한거 들고온걸수도 있겠지) 그거부터 애매한데, 제목만 보면 김대중 전 대통령의 IMF 극복 과정에서 보여준 리더십에 대한 내용이긴 한데, 글 중간에 요상한 대목을 군데군데 끼워놔서 비난하다 칭찬하다 오락가락한 글 논조때문에 글의 의도가 너무 의뭉스럽다고 하는거다. (게다가 중앙일보니까 더 그렇지) 그래서, 대체 이 글이 말하자는게 뭐냐고. 1. 김대중 ..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event/read?sortKey=depth&bbsId=E048&searchValue=&searchKey=&articleId=699&pageIndex=1&RIGHT_DEBATE=R9 권영길 의원실에서 다음 아고라에 올린 자료인데, 공 할배는 이제 뭐라 변명할건지 궁금하네. 아마 당신 지금까지 행태로 볼땐 그냥 쌩~ 하고 지나갈거 같은데, 학부모들에게 외면받고도 당신이 살아남을수 있을까? 아, 물론 강남 사는 지 자식들이 공부 잘하는줄 착각하는 아줌씨들의 지지야 확고히 받겠지만 투표 안했던 다른 동네 학부모들이 가만히 있을까... 노친네 말년에 노욕이 너무 과했던건지, 아니면 정신줄 놓은 신념이 있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그냥 은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