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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 2 Different Tears

Dohwasa 2010. 5. 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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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 8.5 :
세간의 평에 비해서는 상당히 괜찮다. 복고풍은 이제 원더걸스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듯.
곡에서는 두 가지 느낌이 오는데, 머라이어 캐리와 슈프림스의 삘.
머라이어 캐리는 요샐 얘기하는건 아니고, 2집 Emotion 때 느낌이다.


안무 - 6.0 :
박사장의 안무 감이 요새 떨어진게 아닌가 싶다.
슈프림스(라고 쓰고 참고자료는 '드림걸즈' 다) 비스므리한 컨셉은 이제 좀 접지?
복고풍이라서 어쩔수 없습니다 라고 하겠지만, 복고풍이 그분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오후반 애들 안무 보면서도 헛웃음이 나오드만, 그나마 꾸준히 민 컨셉이라 어색하지 않아 다행.


각 멤버별

혜림 - 2.0 :
발전 가능성이 보이면 5점은 줄까 했는데, 아무래도 이건 아니야.
부조화와 어색함은 시간 지나면 개선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건 떡잎이 노랗다는 말밖엔.

예은 - 4.0 :
엠카의 무대가 라이브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뜬금없는 삑사리는 개선했으리라 믿는다.
다만 점수가 왜 이모양이냐면, 시켜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볼때마다 자기가 원더걸스에서
소희 빼면 탑인줄 착각하는듯한 느낌이 뵈기 싫어서 4점이다.

선예 - 6.0 :
원석 자체는 더 점수를 줄 수 있는데, 최소한 엠카 무대에서만큼은 코디가 디버프를 먹였다.
아예 떡잎이 노란 혜림이야 뭘 입혀놓든 뭔 상관이냐만, 선예는 안타까울 지경이다.

유빈 - 8.5 :
노바디때의 부기를 빼고 돌아왔다. 그걸로만으로도 8점은 충분하다. 코디 디버프도 별로 없고.

소희 - 7.0 :
원더걸스의 '에이스' 는 맞다. 그러나 암만봐도 프로정신은 눈꼽만치도 없다.
소녀시대 멤버들처럼 조련능력까지 갖추라는건 아닌데, 꽁알거리는 수준의 성량은 대체 어쩔거야.
그냥 한번인가 나온 영화쪽이나 시크스타일 전문 모델이 되는게 나을지도.


점수 매긴것과는 상관없이, 원더걸스라는 네임밸류만으로도 뭘 내놓든 1위야 당연하겠지만
의외로 2DT는 상당히 괜찮은 곡이다. 개인적으로는 노바디보다 낫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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