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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9 - 천재뮤지션이라고 쓰고 '표절'천재라고 읽어주자

Dohwasa 2011. 1. 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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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으로 걸린 글은 꽤 오래전에 발행된 글이지만,
실력파 아이돌로 치장되는, 그리고 그 치장을 아주 전문적으로 써먹는
모 기획사 사장들의 협잡질 - 그 분야의 탑 한놈, 개척자 한놈 - 의 실태를
여실히 드러내는 좋은 글이다.

심지어 가요의 제왕처럼 신봉되는 대마초 흡입 전력이 있는 모 가수의
(어릴때부터 이 사람 노래를 들어왔지만 난 조영남하고 동급으로 본다 이사람)
히트곡 관련한 사례도 잘 나와있고.

그리고 왜 실력파 아이돌 마케팅의 탑인 이 사장네 회사 소속된 애들은
입방정과 복장으로 탈내는데 일가견이 있는지, 그것도 신기하다.
애시당초 표절을 창작으로 둔갑시키다보니 그냥 대중상대로 사기치고
대중을 병신취급하는게 그 회사의 기본적인 마인드라서 그런가?

(인기 있는 놈들이야 자기가 인기 좀 있다 거만해서 저지르는 실수라고 하겠는데,
뭔 듣보잡같은 지금은 퇴물같은 놈마저도 동네방네 입방정을 떨어대니 가관이다.)

일기에다 쓸만한 내용은 아니지만 우연히 괜찮은 글을 보게 되어 관련글 적는데
마땅히 둘만한데가 없어서 여기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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