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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7/3 -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Dohwasa 2011. 7. 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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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그때도 음원사이트에 꽤나 열풍을 불러왔었건만,
이제는 올킬모드...

대체적으로 바람났어 - 압구정 날라리 -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 순정마초 - 흔들어 주세요 -
죽을래 사귈래 - 정주나요 정도 순위를 보이는데,

사실 다 좋고,

저 순위는... 일단 바람났어는 지드래곤 효과, 압구정 날라리는 유재석 효과로 선두권 형성이고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는 멜로디 라인의 훌륭함도 있고 다른 곡과 좀 차별성도 있어서...
그 다음부터는 무한도전 멤버의 개인 인기도 순서 영향이 있어보인다.

개인적으로는 스윗 콧소로우(심의걸려 못썼다고하지만 대갈소로우였으면 최고였을걸 ㅋ)
의 '정주나요' 가 의외로 잘 빠져서 놀랬고, '순정마초' 듣다보니 정재형은 히트노리면 지금하고는
좀 다른 음악도 쉽게 하겠구나 싶었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곡 완성도가 확 올라가는데... 다음 4회땐 또 뭘 들려주려는건지 ㅋ
(외국 뮤지션이라도 섭외해서 하실라나 이거)
전 곡이 일단 들어보라고 권하고 싶을 정도로 잘 나왔다.
덧붙여, 마지막을 장식한 '말하는 대로' 빨리 음원 나와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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