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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1/10/16 - 삼성은 인물이 없다

Dohwasa 2011. 10. 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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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자꾸 2세 띄워주기 들어갔나본데 (대체 뭘 했다고 그리 잘도 나오시는지 ㅋ)
가만히 생각해보니, 2세께서는 대체 뭘 했다고 어느새 삼성전자 수장자리에 떡하니 않았지?

과거 들춰서 미안합니다만 e-삼성같은 대형사고 치면
보통 샐러리맨이면 모가지가 붙어있질 못할텐데,
거기 수장께서도 딸래미 좀 테스트 해보려다보니 그나물에 그밥인거 알아서 그런지
아니면 그래도 아들이라 다시 힘 실어주고 밀어주나본데,

삼성이라는 조직에 어지간히도 사장질 할 인간이 없어서 그런가
막대한 손실을 끼친 대형 사고 (수습이야 계열사들이 잘도 알아서 해줬던거 같던데) 친
그런 인간을 오너 아들이라는 이유로 핵심사 수장을 시키는가보다.

뭐 그렇다 한들 삼성이 최소한 국내 1위자리에서 밀려날것 같지는 않다.
범삼성으로 잘도 구축한 전 업계를 망라하는 최고 문어발식 경영체제에다
그 뒤를 쫒고있는 SK, LG 따위의 병맛짓거리를 보고 있다보면
삼성이 1위에서 내려올일은 없겠구나... 싶을뿐.

성공하는 법? 부모 잘만나면 됨.
부모 잘만나고도 망할 확률과 부모덕 안보고 성공할 확률은 아마도 같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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