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Hiding

2012/1/5 - 시간은 모든걸 잊게 만드는가 본문

Diary

2012/1/5 - 시간은 모든걸 잊게 만드는가

Dohwasa 2012. 1. 5. 09:13
반응형
오래전 네이버 헤드폰 커뮤니티에서 방치하고 딴짓하던 매니저가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해서 대규모로 키워놓은 부매니저를 강탈시켜버리고
어줍잖게 변명질로 일관하면서 자기 말 잘 듣는 추종자를 카페 스텝 시키는
아주 웃기지도 않는 일이 있었다. 그게 벌써 1년하고도 반 전 일이네.

뭔 개짓거리를 하는지 가끔은 궁금하기도 하고 중고장터는 써먹을데도 있어
회원가입은 되어있는데, 사건 당시 12만을 헤아리던 회원은 16만이 되어있고,
아마도 그 사건을 아는 사람 내지는 그 사건때문에 그 협잡꾼 매니저 욕할 사람도
이젠 더 없는것 같다. 역시 시간은 모든걸 잊게 만드나보다.

여튼 심심하면 공구메일(별 씨잘데기없는것도 잘 옴) 날아오는걸 보고 있노라면,
그새낀 과연 저거해서 얼마나 쳐먹을까 뭐 이런 생각이 먼저 드는데
나도 썩을만큼 썩은건지 세상을 알만큼 안건지 하는 씁쓸한 생각도 든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