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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이지 못해 죄송합니다, 로이킴님" 으로 읽은건 나뿐일까?

Dohwasa 2013. 8. 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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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kiete99/40194239514

 

어째 원문이 날아가버릴것 같은 안타까움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전문을 복사해와서 올리는건 아닌것 같다. 일부 핵심적인 부분은 그래도 남겨둔다면...

 

 

 

이것이다.

 

앞뒤 잘라먹고 이것만 올렸다고 문제 삼을것도 없다. 이게 핵심이니까.

이게 이렇게 들린건 나만이었을까?

 

"갑이지 못해 죄송합니다, 로이킴님" 

 

유통망을 장악한 대기업의 횡포가 어제 오늘일은 아니다. 콘텐츠 업계에서조차도.

영화판은 이미 그렇게 썩을대로 썩었고...

(그럼 그들은 이런 논리를 늘어놓는다. 대자본 형성에 의한 양질의 작품 제작으로 관객만족도가 올라간다...

대자본 투입 = 양질의 작품이란 이런 개소리를 당당하게 늘어놓는게 그들 영혼없는 대자본들이다.)

 

어쿠스틱 레인이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는 그 "사과문(?)" 을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할 수 있고, 이렇게 논란이 되는것을 원하지 않는게 진심일수도 있지만

슈스케 때 어머니 카페인원들 동원 건부터 시작해서 이 "로이킴" 이란 놈은

벌써부터 싹수가 노랗다 못해 샛노란 수준인데, 이걸 대체 어떡해야하나.

 

당사자는 논란 건 한건에 대해서는 그 선배가수의 이름을 외치면서 비꼬는 퍼포먼스나 하고,

인지도 낮은 가수는 공동작곡자라는 대변인까지 내세워 무시로 일관하고,

이 녀석을 띄워주려고 혈안이 된 유통망을 장악한 대기업 '갑' 께서는 (희한하게 도가 지나치게 감싸네..)

유언무언의 압력을 넣어 사과를 받아야 할 사람이 사과문을 올리게 만드는 상황을 연출하지 않나...

 

이런 사태가 벌어져서 로이킴이 결백해질수 있을거라 착각할 정도로

로이킴 본인, 뒤를 받쳐주는 대기업 '갑', 그리고 로이킴을 내세워 밥벌이 하는 무리들이 멍청한건지,

얼굴가죽이 두껍다 못해 말그대로 '철면피(鐵面皮)' 인건지 도통 모르겠다.

 

아니, 그네들은 그렇게 후안무치하게 살아온 것이 늘 지녀왔던 가치관이자 생활방식이었을지도.

슈스케는 그다지 즐겨보는 프로그램도 아니었지만,

개인적으로라도 지금부터 슈스케 안보고, 로이킴 음원 불매를 하련다.

소시민이 저항할수 있는게 뭐 별거 있나, 저런거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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