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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헤드폰 (비행기 트랩패션 관련)의 정체는?

Dohwasa 2013. 8. 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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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3081617225518818&outlink=2&SVEC

 

류현진 비행기 트랩 패션관련 기사에 등장한 화이트-실버 투톤 헤드폰은

AKG의 K551 되시겠다. K550의 선 길이를 줄이고 아이폰용으로 리모트컨트롤러를 단 제품.

 

스컬캔디의 LA다저스 헤드폰 이런거 아니고,

오스트리아의 음향기기 전문기업 AKG (지금은 하만카돈 그룹에 편입된걸로 암...) 제품이다.

AKG Korea 홈페이지 메인에도 올라와 있고,

류현진한테도 협찬해준 기록이 있다.

(http://www.akgkorea.com/bbs/board.php?bo_table=barnd_withstar&page=2&page=3)

 

상당히 큰 구경의 Over-ear 타입 헤드폰인데, 류현진 체구가 있다보니 뭔 On-ear 타입같아보이네...

협찬받은건 진즉에 알고 있었는데 그 뒤에 밖에서 쓰고 다니는건 처음보는듯.

 

박태환이 써서 유명해진 닥터드레나 루다크리스하고 비교하면 어떠냐고?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_- 난 박태환이 음악듣는 귀는 없는 줄 알았다. 아니면 저음덕후거나.

 

검은색 모델을 보유하고 있긴 한데 집에 있어서 이미지는 못올리고,

제품 이미지는 그냥 퍼온걸로 대체. 30만원 중후반대로 구할수 있다.

이 제품말고 최근 드라마 너목들에 나와서 유명해진 K619도 있는데,

619나 과거 AKG 아웃도어 헤드폰의 유명세를 이끈 K450과는 달리

선명한 음색 (카랑카랑까지는 아니더라도 또랑한 느낌있는),

고중저음역 중 강조대역 없는 밸런스 잡힌 소리를 들려준다. 나름 올라운드 음감용.

K619나 K450/Q460은 저음역대 부스트가 있어 다른 음역대보다는 좀 비중이 큰 편.

(그렇다고 모 패션헤드폰 마냥 고음역 삭제 이런 수준은 아니고 저음 파워만 업된 수준)

 

단점은 케이블 분리형이 아니라는 점. (기왕에 아웃도어용으로 개량할거면 분리좀 시켜주지 그랬냐)

이동용 파우치도 포함안되어 있어 안쓸때는 대체 가방에 어떻게 넣어야할지 고민이 된다는 점 정도.

AKG 아웃도어 헤드폰이니 K450이나 Q460같은 스타일을 원했다면 거부감이 들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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