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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2019 유벤투스로 7시즌 종료 후 결산

Dohwasa 2019. 1. 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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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5/2026 시즌 스쿼드


 No.

이름

포지션

나이

합류

이전팀

이적료(€)

1

 마티아 페린

 GK

32

2018

제노아

 12M

2

 마티아 데 실리오

 D/WB(RL)

32

2017

밀란

12M

3

 조나단 타

 D(C), DM

29

2022

도르트문트

46M

4

 마르코 바르니에르

 D(C), DM

27

2022

아탈란타

24M

5

 필리포 로마냐 D(C), DM

28

2020

브레시아

14.75M

6

 다니엘레 루가니

 D(C), DM

31

2012

엠폴리

5M

7

 필 포든

 M/AM(C)

25

2024

맨체스터 시티

자유

 모하메드 암라니

 M/AM(R)

24

2018

미국 아마팀

자유

9

 세르지오 소토(U) ST(C)

20

2022

발렌시아

5.5M

10

 카이 하베르츠

 M(RC), AM(C), ST(C)

26

2019

레버쿠젠

52M

11

 베냐민 헨릭스

 D/WB(RL)

28

2019

모나코

45M

12

 마테이스 더리흐트

 D/WB/M(L)

26

2025

파리SG

114M

14

 체차리 시코라(U)

 D(RC), WB(R)

19

2022

레흐

4.8M

15

 다니 세바요스

 M/AM(C)

28

2020

레알 마드리드

41M

17

 루카스 파케타

 DM, M(C), AM(LC)

27

2023

파리SG

자유

18

 모이스 킨

 AM(LC), ST(C)

25

2014

유스

-

19

 알렉스 센테예스

 D/WB(L)

25

2021

발렌시아

3.4M

20

 세르히오 고메스

 M(RC), AM(RLC), ST(C)

24

2025

도르트문트

72M

21

 안드레 호르타

 M(C), AM(LC)

28

2020

로스엔젤레스

25M

22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M/AM(L)

25

2023

레알 마드리드

34.5M

23

 얀 슬로박(U)

 ST(C)

22

2023

레버쿠젠

89M

24

 알레산드로 플리차리

 GK

25

2019

밀란

27.5M

25

 산드로 토날리

 DM, M(C)

25

2019

브레시아

16.5M

26

 L.올롭슨-블롬퀴스트(U)

 D(C), DM

22

2020

브로마포

2.4M 

27

 라이언 그라벤베르흐

 DM, M(C), AM(LC)

23

2024

아약스

30M

30

 베르나르두 소우자

 AM(C)

25

2019

스포르팅

33M

31

 R.스보보다(U)

 AM(R)

22

2018

유스

-

34

 이강인

 M/AM(C)

24

2019

발렌시아

7M

35

 라파엘 라구사

 M/AM(R)

22

2018

유스

-

36

 도미닉 부챠(U)

 D(C)

20

2023

야블로네츠

6M

38

 안드레아 마사(U) D(LC), DM

20

2023

아탈란다

23M

40

 페페 가사마(U)

 D(RL), WB(R)

19

2023

세비야

6.25M

42

 몬테이로(U)

 DM

20

2021

나시오날(POR)

0.16M

45

 알렉스 산드루

 GK

24

2020

CEC

0.09M


1군 스쿼드 인원은 전년하고 동일하게 34명에 유스도 동일하게 9명이다. 


이번 시즌을 맞이하면서 정한 영입의 기조는 "정리" 였다.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인원들을 제외하고는 오퍼가 들어오면 정리하고 빅 네임 영입에 주력하면서 장기 플랜대비 경기출장 요구가 심하거나 챔피언스 리그 스쿼드 탈락으로 불만을 토로하는 인원들을 정리하는데도 신경썼다. 정리 전에 이미 160M이 넘게 영입자금이 있다보니 아센시오를 보내고 200M 넘게 쌓인 이적자금을 바탕으로 파리생제르맹에 240M까지 제시하면서 킬리앙 음바페 영입을 제안했지만 깔끔하게 거절당했는데 세르히오 고메스 영입 협상 중에 갑자기 데리흐트를 맨시티에서 104M에 최종제안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길래 114M 제시하고 하이재킹해서 데리흐트를 데려왔다. 세르히오 고메스도 이전부터 영입 리스트에 올려두고는 있었는데 에이전트 쪽에서 64M정도로 영입 명단에 올려놨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오퍼를 넣었는데 총액 72M에 최종 낙찰을 봤다.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출장 기회 부족을 호소하는 선수들 때문에 시즌 내내 고통받았다. 특히 아직 로테이션 멤버에 올리기는 다소 부족하다 싶은 신예급에서 챔피언스 리그 스쿼드 등록 누락 등 이런저런 불만이 계속 터져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원래도 말많던 주전급들은 더 말할것도 없고. 2번째 단락의 주요 이적에서 다시 언급하겠지만 출전 기회를 주기 힘든 유망주들을 이번 시즌 시작전에 과감하게 정리했다. 


지난 시즌에 팀의 핵심 주전이었던 호날두, 보누치, 만주키치의 동시 은퇴로 다소 시즌 시작을 걱정했는데, 호날두처럼 닥치고 득점왕 차지하는 골사냥꾼은 없었지만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한 2024/25 시즌이었다. 리그에서 인테르와 3-3으로 비긴 경기를 제외하곤 전승으로 마무리해서 37승 1무, 그리고 세계클럽선수권 포함 6관왕 달성까지. 가장 위기는 챔피언스 리그 4강에서 만난 포르투와의 2차전 원정경기가 아니었나 싶다. 1차전 홈에서는 2-0으로 깔끔하게 이겼는데 원정 2차전에 2-1로 이기고 있다가 종료직전 루즈타임까지 골을 허용하면서 4-2로 패하는 바람에 원정득점 어드밴티지로 겨우 결승에 진출했다. 오래 구단을 지켜왔던 선수 중 올해 작별을 한 선수는 왼쪽 풀백 알렉스 산드루. 사실 지지난 시즌부터 뜬금없이 고향이 그립다고 어려움을 토로해서 휴가도 보내주고 그러다보니 아직 34세라 1~2시즌은 교체멤버로 충분히 활용은 가능하지만 재계약 대상에서 빼놓고 있었다. 깔끔하게 계약 종료와 함께 자유계약 상태로 브라질 리그의 BOT와 계약해서 귀국했다.  


골키퍼는 예상 밖의 변동이 있었다. 유스의 별4개 반 포텐을 가진 유망주 파니코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냈다. 부대조건 없이 일시불 88M에 깔끔하게 보냈는데 재능은 아깝지만 사이즈가 자꾸 마음에 걸려 뮌헨의 제안을 받아 두세차례 조정끝에 보냈다. 유스 적용되는 마지막 해에 돌입했는데 키가 178cm인 것이 좀... 그래도 중요 경기때 좋은 활약을 해줘서 차기 주전 멤버로 키울까 하다가 제안이 좋게 들어와서 그대로 보냈다. 그래서 원래 페린을 매각하려던 계획을 버리고 페린은 원래 계약에서 1년 더 연장해서 앞으로 2+1 정도 더 보고 플리차리를 주전, 페린을 로테이션 멤버로 투입할 계획이다. 자유계약으로 보낸 알렉스 산드루와 이름이 같은 키퍼 알렉스 산드루는 헐값에 영입했던 유망주인데 벌써 나이가 24세가 되었다. 유스 멤버로 쓸 수는 없지만 포텐이 별 4개라 출전 기회를 줘가면서 대폭 성장하면 쓰고, 소폭 성장하면 매각할 생각으로 스쿼드에 올렸다. 올시즌 플리차리가 영 아니다 싶으면 돈나룸마 영입을 검토해 볼 생각이다.  


중앙수비는 작년 멤버+데리흐트, 그리고 작년에 올렸던 유스 멤버 2명이다. 데리흐트 영입으로 조나단 타를 정리하려고 했으나 이적시장 마감될때까지 정리를 못했다. 조나단 타를 우선 정리대상으로 하고 로마냐의 경우 오퍼가 좋게 들어오면 정리하고 유스 2명에게 경험쌓을 기회를 주려한다. 올룹슨-블룸퀴스트는 챔피언스 리그 명단 누락에도 별다른 불만없이 지난 시즌 10여 경기를 출전했고, 부차는 챔피언스 리그 명단 누락에 불만이 많아서 2군으로 내려놨다 이번 시즌에 다시 콜업했다. 문제는 여전히 챔피언스 리그 명단 누락에 불만이 있어서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다. 이런식의 꼬장을 자꾸 부리면 포텐이고 뭐고 정리할거지만.  


윙백의 경우 지난 시즌 알렉스 산드루가 향수병+부상 등으로 지지부진 하면서 생긴 공백을 센테예스가 잘 메꿔줬다. 센테예스의 경우 단점이 딱 하나 있는데 25세인 지금도 신장이 161cm에 불과하다는 것. 오른쪽은 헨릭스가 여전히 주전이지만 지난 시즌 불러오린 가사마가 상당히 잘해줘서 헨릭스는 붙박이 우측 보다는 상황을 봐서 좌우를 모두 커버하도록 할 생각이다. 데 실리오의 경우 수비적인 롤을 맡기기엔 여전히 가치가 있어 페린처럼 연장 계약을 하고 헨릭스의 롤 백업을 맡길 생각이다. 가사마가 오른쪽의 첫번째 픽이지만 지난 시즌 불러올렸다 다시 U20으로 보냈던 시코라도 코치 추천이 있어 다시 1군으로 불렀고, 아탈란타에서 23M이라는 거금을 주고 영입해뒀던 유망주 마사는 4-2-3-1 포메이션에서 센테예스의 백업으로 활용하기 위해 불러올렸다. 


중원은 이번시즌에도 여전히 골치아플 자리다. 이강인의 경우 현재 능력 별3개에 포텐은 별3개 반 정도지만 유니폼 판매량이 2위라 계속 키워줘야 할 자원이다. 그래서 세바요스와 호르타 둘 중 하나의 출장기회를 감소시키면서 자연스럽게 이적명단에 올릴 계획이다. 가능하다면 둘 다 올려서 좋은 가격에 보낼 수 있다면 최고겠지만. 궁극적으로는 고메즈, 파케타, 이강인, 토날리 정도를 남기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유스 자원은 불러올려봤자 기회도 못줄거 같아 야레노는 이번 시즌도 임대.  .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는 그나마 아센시오가 첼시로 떠나면서 상황이 조금 나아졌다. 그래도 하베르츠, 소우자, 포든 3명인데 하베르츠의 경우 리버풀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어 좋은 조건이 들어오면 보내줄 생각이다. 소우자는 보내기엔 조금 더 성장시켜야 제값을 받을 듯하고, 포든은 파케타처럼 지난 시즌 주요 경기 활약이 좋아 계속 쓰려한다.


윙 자원은 왼쪽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주전으로 하고 공격수와 왼쪽을 오가는 킨과 라움도이터 역할이 가능한 그라벤베르흐를 백업으로 쓸 계획이다. 사실 그라벤베르흐는 중원 자원이지만 경쟁이 너무 치열해 왼쪽 윙 백업과 중원 백업을 다 해야 그나마 10여 경기 정도 출전이 가능할 것 같다. 오른쪽은 라파엘 라구사가 별4개 급으로 성장한데다 챔피언스 리그 명단 누락으로 불만이 많았던 모하메드 암라니 역시 별4개 급으로 성장해서 더 이상 성장할 여력이 없는 오르솔리니를 처분했다. 지난 시즌 정리글에서는 암라니를 처분할 계획이었는데 암라니가 크게 성장하는 바람에 결국 오르솔리니가 정리됐다. 오르솔리니는 지난 시즌에 정리했으면 10M 정도는 더 받을 수 있었겠지만 처분 시기를 놓치면서 약간 손해본 케이스가 되었다.


전방 공격수는 슬로박과 프리메라 리가에 임대간 지지난 시즌 맹활역한 소토, 킨 이렇게 3명이다. 슬로박은 호날두 처럼 득점왕을 차지할 만한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스 컵 골든 부츠를 수상했다. 올 시즌에는 좀 더 폭발력을 보여주길 기대중. 




2. 5년간 주요 이적(방출)


 이름

 이적한 팀

 이적료(€)

 엠레 찬

바이에른 뮌헨

50M

 미랄렘 퍄니치

첼시

102M

 주앙 칸셀루

맨유

71M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파리SG

68M

 로드리고 벤탄쿠르

맨시티

102M

 더글라스 코스타

바르셀로나

105M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

화샤 싱푸

33.5M

 마르코 퍄차

제니트 페테르스부르크

22M

 스테파노 스투라로

모나코

35M

 파울로 디발라

토트넘

140M

 탈리스카

밀란

48M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첼시

45M

 주앙 마리우

스포르팅

11M

 오벨린 피네다

PAOK

24M

 치아구 마이아

바르셀로나

92M

 니콜라스 파본

S.P.A.L.

9M

 폴 리롤라

바르셀로나

61M

 마르코 아센시오

첼시

90M

 리카르도 오르솔리니

웨스트햄

27.5M

 안토넬로 파니코

바이에른 뮌헨

88M

 비요른 헤어초그

헤르타 베를린

19M

 요반 마르코비치

보르도

9.75M

 리오넬 크로치

스포르팅 히혼

8M


가장 크게 터질것으로 기대했던 딜은 지난 시즌에 이어 여전히 모이스 킨이었지만 보도나 시장 가치하고는 다르게 자꾸 80M 언더의 오퍼만 들어와서 모두 거절했다. 맨유와 총액 100M 정도의 협상이 이루어졌지만 결국 불발. 최소 120M 이상의 오퍼에만 응할 생각이다. 아센시오는 시즌 말미 출장부족으로 불만이 생겨 대화를 나눌 때 이적 쪽으로 몰고가서 명단에 올렸는데 대략 기대했던 규모의 딜이 들어와 보냈고 파니코는 계획에 없다가 협상 끝에 나온 조건이 괜찮아서 보냈다. 그 아래의 헤어초그, 마르코비치, 크로치는 주전 보장이 어려운 유망주 중 가격이 괜찮은 유망주들 정리 차원에서 판매.


대충 보니 우리 팀 이적시장 최고 고객은 250M 이상을 쓴 바르셀로나고 그 다음이 230M 정도 쓴 첼시다. 3등은 138M 쓴 바이에른 뮌헨... 인줄 알았는데, 디발라 하나 데려간 토트넘이네. 디발라 하나에 140M 썼으니.




3. 7년간 성적


2018/2019 - 리그 31승 7무 무패우승, 이탈리아컵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9/2020 - 리그 32승 5무 1패 우승, 챔피언스/이탈리아/세계클럽/이탈리아슈퍼/유럽슈퍼컵

2020/2021 - 리그 33승 3무 2패 우승, 챔피언스/이탈리아/세계클럽/이탈리아슈퍼/유럽슈퍼컵

2021/2022 - 리그 29승 9무 무패우승, 챔피언스/이탈리아/세계클럽/이탈리아슈퍼/유럽슈퍼컵

2022/2023 - 리그 32승 6무 무패우승, 챔피언스/이탈리아/이탈리아슈퍼/유럽슈퍼컵

2023/2024 - 리그 35승 3무 무패우승, 챔피언스/이탈리아/세계클럽/이탈리아슈퍼/유럽슈퍼컵

2024/2025 - 리그 38승 1무 무패우승, 챔피언스/이탈리아/세계클럽/이탈리아슈퍼/유럽슈퍼컵


4년 연속 무패우승, 7년째 나갈 수 있는 대회 싹쓸이. 그리고 이젠 남은게 전승우승 밖에 없다. 근데 전승우승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유일한 무승부가 인테르 원정경기였는데 3-1로 이기고 있다 순식간에 2골 얻어맞고 비긴거였는데 사실 그거 진 경기나 마찬가지였다. 마지막 로스타임때 역전골까지 먹혔는데 심판이 오프사이드 선언해서 가까스로 비긴거라.


구단과 재계약은 했는데 여전히 연봉은 불만이다. 6.42M이 뭐야... 정말 딱 10시즌 채울때까지 10M 이상 연봉이 보장안되면 다른 리그로 넘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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