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2019 유벤투스로 8시즌 종료 후 결산

1. 2026/2027 시즌 스쿼드

No.	이름	포지션	나이	합류	이전팀	이적료(€)
1	알레산드로 플리차리	GK	26	2019	밀란	27.5M
2	마티아 데 실리오	D/WB(RL)	33	2017	밀란	12M
3	마테이스 더리흐트	D(C), DM	27	2025	파리SG	114M
4	마르코 바르니에르	D(C), DM	28	2022	아탈란타	24M
5	L.올롭슨-블롬퀴스트	D(C), DM	23	2020	브로마포	2.4M
6	다니엘레 루가니	D(C), DM	32	2012	엠폴리	5M
7	필 포든	M/AM(C)	26	2024	맨체스터 시티	자유
8	안드레아 마사(U)	D(LC), DM	21	2023	아탈란타	23M
9	세르지오 소토(U)	ST(C)	21	2022	발렌시아	5.5M
10	카이 하베르츠	M(RC), AM(C), ST(C)	27	2019	레버쿠젠	52M
11	베냐민 헨릭스	D/WB(RL)	29	2019	모나코	45M
12	킬리앙 음바페	AM(RL), ST(C)	27	2026	파리SG	185M
13	알렉스 센테예스	D/WB(L)	26	2021	발렌시아	3.4M
14	체차리 시코라(U)	D(RC), WB(R)	19	2022	레흐	4.8M
15	라파엘 라구사	M/AM(R)	23	2018	유스	-
16	이강인	M/AM(C)	25	2019	발렌시아	7M
17	루카스 파케타	DM, M(C), AM(LC)	27	2023	파리SG	자유
18	모이스 킨	AM(LC), ST(C)	26	2014	유스	-
19	라이언 그라벤베르흐	DM, M(C), AM(LC)	24	2024	아약스	30M
20	세르히오 고메스	M(RC), AM(RLC), ST(C)	25	2025	도르트문트	72M
21	R.스보보다	AM(R)	23	2018	유스	-
22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M/AM(L)	26	2023	레알 마드리드	34.5M
23	우고 파트루노(U)	ST(C)	20	2022	모노폴리	0.8M
24	페페 가사마(U)	D(RL), WB(R)	20	2023	세비야	6.25M
25	산드로 토날리	DM, M(C)	25	2019	브레시아	16.5M
26	제수스 야레노	DM, M(C), AM(RC)	24	2018	유스	-
27	조르당 샤를리에	M(C)	24	2018	유스	-
28	도미닉 부챠(U)	D(C)	21	2023	야블로네츠	6M
30	파울로 리오스	AM(C), ST(C)	23	2020	Racing FBC	275
34	알렉스 산드루	GK	25	2018	CEC	0.09M
41	베르나르도 소우자	AM(C)	26	2019	스포르팅	33M

전년 대비 1군 스쿼드 총 인원은 3명 줄여서 31명이고 유스를 3명 줄였다. 

안그래도 출장기회 때문에 약속 남발하는것도 지쳐서 핵심 멤버를 줄이고 나머지 1군 스쿼드는 그동안 임대로 떠돌거나 B팀이 항상 상위권 유지할 수 있게 해준 포텐 넘치고 유스 나이대는 벗어난 인원들로 채웠다. 잘 풀리면 로테이션으로 들어가는거고, 아니면 적당히 키워서 파는거고. 

유스는 작년의 유스 오른쪽 풀백 콤비와 미래의 중앙수비 콤비, 그리고 뜬금없는 센테예스의 장기부상으로 리그 16경기 출장을 기록한 특급유망주 마사, B팀에서 미칠듯한 화력을 뽐냈던 공격수 파트루노로 정했다. 파트루노의 경우 세리에B 득점왕을 2회, B 올해의 선수 1회를 수상했다. 

1군 남은 자리를 채운 인원들은 다음과 같다. 임대로 비야레알, 헤르타 베를린 등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제수스 야레노는 임대보낸 세바요스를 대체할만한 자원이고 조르당 샤를리에는 포텐이 별 4개반급인데다 스쿼드상에 없는 리얼 중앙 미드필더 롤 소화가 가능한 자원이다. 파울로 리오스도 별 4개반급 공격형 미드필더고. 

키퍼는 결국 페린을 11M에 말라가로 보내면서 플리차리를 주전, 유스쿼터에는 못들어가는 알렉스 산드루를 백업으로 기용할 생각이다. 산드루가 지금 능력은 별 2개지만 포텐은 4개 반이라 약팀이나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 잉여경기에 투입하면서 경험치를 먹여볼 생각이다. 걱정되는 점은 포텐이 아무리 높아도 나이가 어느정도 차면 성장이 더디다는걸 니콜라스 파본을 보면서 겪어봐서... 별 3개정도만 성장해줘도 괜찮겠다.

수비진도 그렇게나 정리하려고 노력하던 타를 헐갑에 팔고 로마냐는 괜찮은 가격에 정리해서 로테이션 멤버 과부하를 줄였다. 유스출신 유망주인 울프슨-블롬퀴스트와 부챠도 기회를 줘서 성장시켜야 하다보니 로테이션 멤버 4명은 너무 과한 상황이었다. 유스 유망주들 능력치도 별 3개급으로 잘 성장했고. 더리흐트-바르니에르가 주로 나오겠지만 루가니와 유스자원들을 적당히 로테이션 할 생각이다.

풀백/윙백 자원은 특별한 보강을 못했다. 가능하다면 왼쪽 풀백/윙백 보강을 하고 싶었는데 마땅한 매물이 없어서 이번 시즌도 센테예스에 마사를 백업으로 써야할 것 같다. 왼쪽은 문제가 2가지인데, 하나는 센테예스가 은근 유리몸이라는 점과 마사가 많이 성장은 했는데 중앙 수비수가 최적포지션이고 좌측 풀백은 생각보다 적응속도가 더디다는 점이다. 헨릭스는 왼쪽에서는 존재감이 너무 미미하고. 헨릭스는 재계약 상황을 봐서 매각이나 방출도 고려중이다. 우측은 지난 시즌 맹활약했던 가사마-시코라 듀오가 올해도 잘해주겠지만, 둘 다 출중해서 하나를 확고한 주전으로 쓰기가 어렵다. 가사마가 왼쪽도 가능하니 가사마의 적응속도가 빠르면 잘 정리될지도.

중앙 미드필더 자원도 정리에 들어갔다. 일단 호르타를 괜찮은 가격에 첼시로 보내고 유망주 중 수비형 미드필더만 소화 가능한 예전의 치아구 마이아 같은 자원들도 정리했다. 세바요스도 선택 이적가능한 조건으로 임대보냈고. 일단 고메즈는 확고한 주전급이지만 나머지 한자리는 파케타, 토날리, 그라벤베르흐, 야레노의 경쟁구도가 되고 이강인은 고메즈의 백업으로 쓰게 될듯.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도 정리를 시도했는데 결국 소우자를 팔지 못해 하베르츠-포든의 로테이션에 리오스를 백업으로 쓰면서 소우자에게도 기회를 줘서 다른 구단의 이목을 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데려올때 33M을 써서 본전은 건지고 싶지만 쉽지 않을듯. 아마 조나단 타 처럼 헐값에 팔아야 할거 같다.

윙은 모하메드 암라니를 좋은 가격에 팔고 왼쪽 비니시우스 주니오르-킨에 오른쪽 라구사-스보보다 체제로 가는데 최근 들어 한가지 문제가 생겼다. 오른쪽 주전인 라구사가 팀원들 중 몇몇과 친하게 지내기가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는 점. 새로 영입한 음바페가 최전방과 오른쪽을 능숙하게 소화하니 혹시라도 라구사에게 제의가 들어오면 파는걸 생각중이다. 

최전방 공격수도 정리를 했는데, 89M이라는 거금에 영입한 슬로박을 93M에 도르트문트로 보냈다. 능력에 비해 이상하게 경기당 골 수가 모자란 느낌이 강해서 결국 3시즌만에 결별했다. 음바페의 영입으로 슬로박과 소토 중 하나는 정리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출장 대비 소토의 득점력이 훨씬 우위고 아직 유스쿼터라 소토를 잔류시키고 슬로박을 내보냈다. 최전방 공격수는 음바페-킨-소토에 B팀을 씹어먹은 파트루노에게도 기회를 줘야한다. 

2. 8년간 주요 이적(방출)

이름	이적한 팀	이적료(€)
엠레 찬	바이에른 뮌헨	50M
미랄렘 퍄니치	첼시	102M
주앙 칸셀루	맨유	71M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파리SG	68M
로드리고 벤탄쿠르	맨시티	102M
더글라스 코스타	바르셀로나	105M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	화샤 싱푸	33.5M
마르코 퍄차	제니트 페테르스부르크	22M
스테파노 스투라로	모나코	35M
파울로 디발라	토트넘	140M
탈리스카	밀란	48M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첼시	45M
주앙 마리우	스포르팅	11M
오벨린 피네다	PAOK	24M
치아구 마이아	바르셀로나	92M
니콜라스 파본	S.P.A.L.	9M
폴 리롤라	바르셀로나	61M
마르코 아센시오	첼시	90M
리카르도 오르솔리니	웨스트햄	27.5M
안토넬로 파니코	바이에른 뮌헨	88M
비요른 헤어초그	헤르타 베를린	19M
요반 마르코비치	보르도	9.75M
리오넬 크로치	스포르팅 히혼	8M
안드레 호르타	첼시	53M
산드로 만치니	세비야	25M
필리포 로마냐	PAOK	43.5M
조나단 타	레스터	11.25M
모하메드 암라니	샬케04	56M
마티아 페린	말라가	11M
얀 슬로박	도르트문트	93M

위에서 언급했듯이 시즌 전에 스쿼드 정리를 위해 판매에 신경을 많이 썼다. 10M 이상 또는 그 언저리의 이적료 발생한 계약건은 가장 많은듯 하다. 7건으로 벌어들인 이적료가 292.75M이니 음바페 영입한다고 쓴 돈보다 더 벌어들인 셈. 여기에 기록은 안된 선택적 이적 가능한 임대건인 세바요스의 39.27M이 성사된다면 300M이 넘는 이적료 수입 계약이 발생한 것이다. 여기에 하베르츠, 킨, 바르니에르는 여러 구단의 관심도 받고 있고 라구사는 지금보다 더 다른 팀원에게서 안좋은 말이 나오면 활약상과 관계없이 매각을 검토중이다.

3. 8년간 성적

2018/2019 - 리그 31승 7무 무패우승, 이탈리아컵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9/2020 - 리그 32승 5무 1패 우승, 챔피언스/이탈리아/세계클럽/이탈리아슈퍼/유럽슈퍼컵

2020/2021 - 리그 33승 3무 2패 우승, 챔피언스/이탈리아/세계클럽/이탈리아슈퍼/유럽슈퍼컵

2021/2022 - 리그 29승 9무 무패우승, 챔피언스/이탈리아/세계클럽/이탈리아슈퍼/유럽슈퍼컵

2022/2023 - 리그 32승 6무 무패우승, 챔피언스/이탈리아/이탈리아슈퍼/유럽슈퍼컵

2023/2024 - 리그 35승 3무 무패우승, 챔피언스/이탈리아/세계클럽/이탈리아슈퍼/유럽슈퍼컵

2024/2025 - 리그 38승 1무 무패우승, 챔피언스/이탈리아/세계클럽/이탈리아슈퍼/유럽슈퍼컵

2025/2026 - 리그 38승 1무 무패우승, 챔피언스/이탈리아/세계클럽/이탈리아슈퍼/유럽슈퍼컵

지지난 시즌과 동일한 38승 1무. 초반에 우디네세와 난타전끝에 비긴게 옥의 티였다. 이렇게 써놓은 기록에는 안나오지만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에서도 2차전을 패배해 원정 골득실차로 겨우 올라갔던 라운드도 있었다. 보이는것에 비해 의외로 험난한 시즌이었다.

10시즌을 채운 다음엔 사임을 생각중이다. 사임하고 딴 팀을 가든지, 아니면 새 게임을 시작해서 2부에서 올라오고 에디터도 써서 내멋대로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도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