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응원단, 아니나다를까.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715


가능하면 기사는 포털보다는 출처기사를 인용해줘야겠죠.

기사 오류가 하나 있는데요, 열거한 사람들 이름이 20명입니다.
설마 에바 포피엘을 에바/포피엘 해서 2명으로 치신건가...
그렇다면 21명이지만, 이름 열거된 사람으로만 하면 20명이에요.

기사에 나온 원정대 참가 연예인 보니...
뭐 출발때 기사봐도 듣보잡들이구나 했지만 상태 참 그렇네요.

강병규 (야구선수 출신 이것저것 하는 사람. 정작 잘하는건 뭔지 모르겠다는)
김나영 (최근 스타화보찍은 일명 '여자 노홍철')
임성훈 (거북이의 고 임성훈 아니고, MC로 유명한 임성훈)
미나 (2002월드컵 때 기획과 노출로 뜬 가수)
조여정 (우결에서 이휘재와 커플로 잠시 나왔다 하차)
최성조 (연예인이라고 해야하나... 간고등어 코치 그분인듯)
진보라 (천재... 뭐라던데 얘도 연예인?)
김용만 (그나마 멤버중에는 현역 활동하는 축)
윤정수 (하아... 자넨 왜 여기 껴있나그래)
왕배 (넌 뭥미?)
SIC (너도 뭥미?)
에바 포피엘 (미수다... 이제 그만할때도 되지 않았나)
주영훈 (가끔은 불쌍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국민비호감)
이윤미 (남편하고 세트로 묶여있어서... 할말없음)
박준형 (개그야에서 영 못웃기더라... 요새 슬럼프인듯)
김지혜 (튜닝 얘기말고는 말할거리 없는가?)
남승민 (잘 모르는 남자탤런트. 나이는 슬슬 중견급)
한성주 (미스코리아 출신 전직 아나운서 그분)
안선영 (개그맨 출신 여자 탤런트. 아랍왕족 세번째 부인될뻔했다던)
현영 (김용만과 더불어 그나마 현역활동하는 축으로 보임)

포스트 쓰게 된건 임성훈이 고 임성훈씨인가 해서 찾다가 써본겁니다.
그러면서 보다보니 영 눈에 들어오지 않는 이름들이라...
대략 B,C급 할일없는 애들 투성이네요.

하긴, 스케줄 잡혀있으면 갈 수나 있었을까요.
그냥 그 돈 받았다는 모 기획사 사장님(저 멤버중에 있죠) 선동에 우루루 간듯.
사비 써서 갈리가 없다 싶더니만, 뭐.

아, 그나저나 기획사 사장님 MBC에 해설 취소된걸로 진상떨던거 해결은 됐나 모르겠네요?
암만봐도 그 돈준놈 빽 믿고 설친게 눈에 너무 보이던데.

너무 잠잠해서 이름 알리려는 방법치고는 참 한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