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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변한게 없다

Dohwasa 2008. 10. 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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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링크 걸것도 없이 그냥 쓴다.

일요 예능계의 절대 강자로 '패밀리가 떴다' 가 많이 뜨기는 했다.
(순간 시청률로 항상 시청률 1위 자랑질하던 1박 2일을 무너뜨린거는 잘했다)

그런데... 지난주부터 김종국이 투입이 되었는데,
공익 근무 전이나 지금이나 김종국 컨셉은 변한게 없다.
그 짜증나는 컨셉...
지맘대로 안되면 힘으로 휘두르기, 인상쓰고 삐지면서 위압하기.

예능에서 이런 타입이 강호동이 있었고, 잠시 부업으로 나왔던 최홍만도 이랬는데,
강호동은 요새는 많이 자제중인거 같더라 (누군가 얘길했지 싶다)
그런데 김종국은 특전사급 체력으로 공익을 가놓고
가서 그놈의 성질머리는 하나도 못고치고 그대로 나왔더만..
공익사유인 허리디스크 걸린놈이 그 근육은 어떻게 만드셨나그래?
허리디스크 걸리기 전에 만들었다고 치더라도, 그거 유지하려면 허리디스크 걸린 몸으로는 트레이닝 못할텐데?
하여튼 이래저래 너는 정말 비호감이라니까.

비하고 비교해서 좀 미안은 하지만, 비보다 뭐 잘난척 할것도 없으면 겸손한거라도 좀 배우든가
(그게 무대위에서의 가식이라 할지라도)
X맨때나 기타 예능때의 그 오만방자한데다 뭐 좀 안된다 싶으면 힘만쓰는 컨셉이 어떻게 변하질 않냐그래.
주변에 그런거 충고해주는 사람도 없는거야?

그나마 김종국이 패밀리가 떴다에 투입돼서 발생한 긍정적인 효과는,
김수로 천하를 그나마 종식시켰다는거 정도.




나이는 먹었는데 철은 전혀...

50, 60살까지도 그 컨셉으로 계속 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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