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아침부터 코미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11/2008111100016.html


조중동중 누군가가 분명 이딴걸 쓸거라는 생각은 했다. 나경원이 헛소리 쫙쫙 늘어놓을때부터.

이건 뭐... 나경원이 했다는 헛소리부터가 개솔 수준인데,
그러는 여당의원들은 자료 상납될때까지 멍때리고 있었다는 얘기잖아.
하도 상납을 많이 받다보니 국감자료도 요청안하고 상납받아야 뒤적거려보나?

맹박스 말도 미친소린게,
지금 서민주택이 공급이 달려서 그런거라는 미친 착각부터 좀 안해보든가.
집을 투기의 대상으로 하는 종부세 대상자들이 몇 채씩 들고 있어서 그런거지
이게 공급이 달려서 그런거냐고.
그냥 어떻게든 대규모 토목공사 일으킬 궁리만 해대니... 머릿속에 나무, 시멘트, 철근만 들었냐 넌?

마지막으로 여권 핵심부의 경고라는거, 그렇게 맘에 안든다고 니들 다 잘라대고 있잖아.
그래도 안되드냐? 이건 뭐 '우리는 무능해서' 라고 대놓고 떠드는거지.

어쨌든 이딴걸 기사랍시고 쓰는 센스하고는...



기사는 조선일보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