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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B, 날 울렸어

Dohwasa 2008. 12. 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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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tn.co.kr/_ln/0101_20081204093452666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01&aid=0002394487


둘 다 연합뉴스 기사긴 한데, 두번째는 원문이 도저히 연합뉴스 홈페이지에서 찾아지질 않아서 그냥 네이버링크.
(일부러 내린 느낌이 강함... 제목이 좀 자극적이거든. 李대통령 "눈물이 난다..내가 기도해야 하는데" 라서)

새벽부터 이분은 별 돼먹지도 않는 쇼를 해서 내 뒷골을 뻐근하게 만들고,
울분에 차 눈물을 흘리게 하는구나.

니가 가락시장가서 푼 썰과 연기는 도대체 평소 니 언행과는 하나도 맞지 않아서
정말 가락시장에서 한 언행이 지금 니 진심이라면,
니가 후두부를 둔기로 강타당해서 평소 놓았던 정신줄을 찾았거나 세상이 망할라고 그러는거겠지... 만.

그럴리가 없지. 뼛속부터 썩을대로 썩은 니가?

먼저 농협 깐거는 걔들 잘하는거 별로 없으니까 그렇다 치겠는데,
그렇게 강하게 깔거면 니네 당에 로비자금 쳐받았던 놈들이나 뇌물 먹이고도 "관행" 요런 소리하는
니 졸개들부터 응징을 해보라고.
이런걸 뭐라는지 아냐?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는거야.

아, 니가 좋아라하는 (하지만 그분은 너때문에 많이 불쾌하시겠지만)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도 이런 말이 있어.
네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어찌 남의 눈의 들보만 보느냐... 라고.


그리고, 니가 내놓는 정책이나 언행으로는 이 새벽의 육갑쑈가 하나도 와닿지 않아.
그래서 결국 넌 헛짓거리 한거라 좀 안타깝다. 새벽부터 니가 싫어라하는 윗동네의 새벽별 보기 운동까지 했는데 말야.
가락시장은 좀 심한 쑈고,
기왕이면 낮에 강남 아파트단지 부녀회 가서 '집값이 떨어져서 힘드시죠' 라고 위로라도 하지 그랬냐. 정말 너다운 행동일텐데.
아, 먹은 국밥에 소고기는 안들어갔어? 뭐 들어갔더라도 아침부터 비서진들이 특급한우로 교체는 했겠지만 말야.


하여튼, 하는 말마다 하는 행동마다
이렇게 토나오는 것도 니 기술이라면 기술이다.



만수하고 둘이 오래오래 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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