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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까는 데이브, 쿨~ 하신걸요

Dohwasa 2009. 11. 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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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떡밥은 타블로 '이선웅' 의 형, 데이브 씨 되시겠습니다.
논란이 되었던 글은 쿨~ 하게 이미 히든처리 되었고,
본인의 항변만 쏘쿨~ 하게 남아있네요.

원문은 인터넷 여기저기 많이 퍼다날라져서 있으니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해명글은 데이브 씨의 미니홈피 가서 보시면 될거라 퍼다 나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원문 글의 뉘앙스와 해명의 뉘앙스는 참 다른 느낌입니다.
'무도까' 라는 기세가 넘실넘실 넘치던 원문 글의 뉘앙스와는 달리
해명글은 선의의 태도로 무도를 걱정할 뿐!! 이라는 아주 쏘쿨~ 하신 태도군요.
네티즌(이라 쓰고 무도 팬이라 읽습니다) 들의 공격이 좀 그렇긴 하셨나보네요.

일설에는 데이브 씨의 정치적 성향까지 들먹거리는데,
성향을 짐작해볼만한 근거가 될 글들이 없어서 그 부분은 패스하렵니다.
논란거리가 된 원문 글에서 보이는 데이브 씨의 정신세계는
'어글리 코리안' 동포들 때문에 '아 쪽팔려' 라고 하시면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장기간 축적되다못해 열폭하셨으면
그 '어글리 코리안' 동포들의 고향 대한민국에는 아예 오질 마셨어야지
그래도 벌어먹기 좋은데가 고향이라 한국에 와서 본토 영어를 전수하는 은혜를 베푸시면서
결국 밥벌이는 이곳에서 하시는 참 안타까운 현실의 벽에 괴로워하시는 듯 합니다.

또 다른 미국 사대주의의 한 형태군요.
아, 그렇다고 제 글에 길길이 뛰실것 까지는 없을듯 합니다.
무한도전의 시도를 '개망신' 수준으로 폄하한 당신의 의견에 저도 한자락 글을 쓴 것 뿐이니까요.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원문 쓰듯이 '시리어스' 한 태도를 견지해서
미니홈피 오픈하시고 당당히 맞서 싸웠다면 더 멋지실뻔 했습니다.
나름 공인인데, 쿨~ 하게 '쳐닫고 니할말만 날리는' 건 모양새 빠집니다.



p.s
데이브씨 일하시는 데다 공개사과문 올리셨던데 내용보니 가관입니다.
최초 올리신 글 첫머리로 볼땐 평소 즐겨본다던가 좋아한다는 사과문 내용은 그저 면피용 발언일 뿐이네요.
원문 쓰셨을때처럼 '시리어스' 한 모습은 대체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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