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노친네의 망언드립

두 노친네의 망언쇼를 주제로 한자락 쓸까 하다가 집어쳤다가 그냥 간단하게(?) 쓴다.
써주는것 자체가 관심끌고 싶어 환장한 두 노친네 도와주는 꼴같아서 영 그랬는데, 그냥 발행 안하면 되지 싶다.

한 노친네는 지가 젊은시절에 뭘 했는지조차 까먹은 '국민은 독재를 좋아한다' 라는 망언을 날리질 않나,
한 노친네는 아바타 보고 삐져서 궁시렁대더니 이젠 빈소드립을 치질 않나.

앞의 노친네는 입만 열면 구린내가 풍겨서 이젠 뭔 말을 해도 저 노친네가 그렇지 뭐 이랬는데,
이번에는 아주 자기 과거까지 부정하는 대박 망언을 치길래 한번 까줘야겠다 싶었고
뒤의 노친네는 아바타 때 궁시렁대는거 보면서 '시대에 적응을 못하면 입이라도 쳐닫고 계시든가' 하고 까줄까 하다 잊어먹었는데
빈소드립 치는걸 보면서 '이 노친네는 천성이 이지랄이구나' 싶어서 묶어서 까줄라 그랬다.


남자 노친네, 먼저 가신 당신 라이벌이란 분과 더이상 라이벌 취급 못하겠다.
가만히 있었으면 라이벌은 됐을텐데 이건 뭐 해를 거듭할수록 스스로 격을 깎아내리는데 어쩌라고.
조용히 대통령 시절 반성회고록이나 쓰면 - 당신 반성할거 엄청 많을텐데 - 인세 수입도 챙기고 좀 좋아.
영원히 정계 진출 한다 그래도 막아야 할 아들놈 자리 만들어 주느라 하는 짓거리하며,
원로라는 자리가 무슨 아무 소리나 월월월 짖어대는 자리냐.
대체 당신이 하는 짓거리를 보면 '원로' 는 존경의 의미가 아니라 나이먹은 꼴통들이 자신의 위치를 규정짓는 단어같잖아.

여자 노친네, 당신의 시대는 끝났어.
요새는 시청률 얼마나 나오지? 과거를 폄하하는것 같아 좀 그렇지만 과거에나 당신이 힘쓰던 시대지.
당신 애널써킹 하는 연기자들 데리고 무슨무슨 사단 하면서 패거리 짜는 짓거리는 조선시대 붕당정치에서 배운건가?
아바타... 그래, 당신 말이 아주 틀린건 아닌데 아니꼬와 까기만 바빴지 그다음은 없더만.
돈을 왕창왕창 벌어들이니까 배알이 꼴려서 그런거라고 밖에 볼수가 없잖아.
제대로 된 비평은 깔꺼 까고 칭찬할거 칭찬하는건데 이건 뭐.
나도 당신 드라마 한마디로 깔 수 있어. "대사만 긴 따따부따 주절주절 트렌드 못따라가는 안방용 드라마"
그리고 이번 빈소드립은, 대체 당신은 그분 살아계실때나 돌아가신 다음에나 뭘 하기나 하고 다 몰아서 까는지.
그리고 트위터 질 하지마. 어차피 애널써킹하는 인간들 추종장밖에 안되던데 뭘.
프리덤 어쩌구 하는 노망난 노친네 처럼 홈페이지 만들어서 거기다가 그냥 떠드는게 당신하고 더 맞는거 같은데.


이걸 더 내용 넣어서 발행까지 하면 이 노망난 노친네 둘 도와주는것 같아 그냥 끄적이고  끝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