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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ing : 예브게니 스베틀라노프 지휘 / USSR 심포니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안토니 비트 지휘 / 폴란드 국립방송교향악단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6번 E단조 '비창' 1악장, Agadio-Allegro non troppo 입니다. 차이코프스키의 '말할수 없는 슬픔' 이라는, 일생의 화두와도 연관이 있고 그 삶의 마무리를 하는 곡이라는 의미도 깊은 곡입니다. 이미지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슬픔' 입니다.
Posting : 피아노 - 빌헬름 박하우스 My Favorite : 피아노 - 알프레트 브렌델 베토벤의 3대 피아노 소나타 중 하나인 피아노 소나타 8번 C단조 '비창 (Pathetique)' 1악장, Grave-Allegro di molto e con brio 입니다.
Posting, My Favorite : 피아노 - 아르투르 루빈슈타인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C단조 '비창'의 2악장 Adagio cantabile 입니다. '노래하듯이' 라는 지시처럼 2악장은 매우 서정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그런데... 부제로 붙은 '비창' 보다는 다른 작품인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같은 느낌인지라... 그래서 이미지는 달빛입니다. 휘성의 '사랑은 맛있다' 가 이 곡을 주제로 차용한 곡이기도 합니다.
Posting, My Favorite 피아노 -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주말이라고 또 생각없이 새벽까지 있었네요. 안그래도 이래저래 골골한 상탠데. 오늘 베토벤 소나타 3연작 (실제 연작은 아니고, 그냥 포스팅을 연달아 하려고) 으로 올릴까 하다가, 베토벤이 뭐라고 같은 작곡가 곡 두 번 연달아 안올리겠다는 포스팅 기준을 깨나 싶어서, 그냥 올려버립니다. 그런데 12월쯤엔 나름 세워뒀던 기준 꺨지도 모르겠네요. 모차르트 서거기념 연작 포스팅을 생각중이라...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제목인 '베토벤 바이러스'는 (-_-?) 원래부터 그런 제목의 곡이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Pump it up 이라는 리듬게임 삽입곡으로 만들어진 곡 제목인거 같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간에 그 원곡이랄지, 모티브가 되는 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