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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ing : 피아노 - 줄리어스 카첸 / 만토바니와 그의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피아노/지휘 - 앙드레 프레빈 / 피츠버그 심포니 오케스트라 조지 거쉬인의 대표작, 랩소디 인 블루입니다. 재즈풍의 선율과 느낌이 잘 살아있어 재즈 곡으로도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오페레타로 작곡되었던 곡을 재즈 심포니로 편곡하도록 권유받아 탄생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노다메 칸타빌레에서는 S오케스트라의 빅밴드를 위한 편곡 버전으로 연주되었었죠.
Posting : 피아노 - 줄리어스 카첸 / 만토바니와 그의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피아노 - 앙드레 프레빈 / 피츠버그 심포니 오케스트라 조지 거쉬인의 대표작 중 하나인 피아노 협주곡 F장조 3악장 Allegro agitato 입니다. 유명하기로는 '랩소디 인 블루' 가 더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겠지만 이 곡이 더 좋습니다. (이유는 없는데..) My Favorite로 꼽은 앙드레 프레빈의 연주가 참 좋습니다. 다만, 앙드레 프레빈의 연주'만' 좋아합니다.
Posting : 첼로 - 차라 넬조바 / 요제프 크립스 지휘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첼로 - 파울 토텔리어 / 앙드레 프레빈 지휘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 B단조 3악장 Allegro moderato 입니다. 슈만의 첼로 협주곡과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2번과 더불어 3대 첼로 협주곡이라고도 하는데, 제가 뽑는다면 그냥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 하나만 뽑겠습니다. 브람스가 '첼로로 이런 협주곡을 쓸 수 있다는 걸 왜 몰랐을까' 라는 탄식을 하게 만들었고, 파블로 카잘스는 이 곡에 대해 '영웅의 생애를 담은 한 편의 드라마' 라고 하기도 했는데, 그만큼 1-2-3악장으로 이어지는 곡의 전개의 드라마틱한 면이 돋보이는 곡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