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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ing : 오르간 - 칼 리히터 My Favorite : 오르간 - 헬무트 발햐 바흐의 코랄 전주곡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어 (Wachet auf, ruft uns die Stimme)' 입니다. 이 곡을 1곡으로 한 여섯 곡을 묶어 '쉬블러 코랄' 이라고도 하는데 BWV(바흐의 작품번호) 645부터 650에 해당하는 곡들입니다.
Posting : 바이올린 - 야샤 하이페츠 / 오르간 - 리차드 엘사서 / 오토 레스피기 편곡 My Favorite : 바이올린 - 지노 프란체스카티 / 에드먼드 데 슈토츠 지휘 / 취리히 체임버 오케스트라 토마소 비탈리의 샤콘느 G단조입니다. 비탈리의 곡은 샤콘느 외에는 현재까지 널리 연주되는 곡은 없는 듯 합니다. 비탈리가 생존하던 때만 해도, 이탈리아의 음악이 유럽 최고 수준으로 대접받던 시대였겠지만, 후세에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곡은 이 샤콘느 하나인듯 합니다. '지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 이라던가 하는 수식어도 있습니다만... 한땐 울고싶을만큼 우울할때 듣는 곡 리스트에도 있긴 했는데, 지금은 그렇지는 않네요. 심장을 후벼파는듯한 하이페츠의 연주도 지금은 베스트가 아닌것처럼 말이죠. 베토벤바이러..
Posting : 알베르트 슈바이처 My Favorite : 헬무트 발햐 이미지는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십니다. 어릴때 위인전 세트... 이런거 보면 외국 위인으로 항상 나오시는 분이죠. 박애정신을 실천하고 한평생 의료봉사로 몸바친 분이신데, 의외로 오르간 실력이 상당하셨다고 합니다. 한 분야에 특출나게 뛰어난 천재도 있지만, 여러 분야에서 재능을 펼친 천재도 있으니까요. (하긴, 슈바이처 박사는 의술이 뛰어나서 존경받는 인물이 되신건 아니군요) 오르간 곡으로는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을법한 곡입니다.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D단조 BWV565'. 가장 높이 평가하는 연주는 맹인 오르가니스트 헬무트 발햐의 연주입니다만, 역시나 저작권 문제로.. 원래도 유명한 곡이지만, 전자바이올리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