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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ing, My Favorite : 오토 클렘페러 지휘 /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베토벤의 교향곡 5번 C단조의 2악장, Andante con moto 입니다. 5월 23일, 우리에게 안녕을 고하신 그분께 바치는 장송행진곡입니다.
Posting, My Favrorite : 오토 클렘페러 지휘 /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스트라빈스키의 모음곡 '풀치넬라' 의 마지막 곡인 Finale, Allegro assai 입니다. 예전에 포스팅했던 '스타바트 마테르' 의 작곡가인 페르골레지의 작품에서 많은 주제를 인용한 작품입니다.
Posting, My Favorite : 오토 클렘페러 지휘 /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베토벤의 교향곡 5번 C단조 '운명' 의 1악장 Allegro con brio 입니다. 동양에서는 일본의 영향탓에, 이 교향곡을 '운명' 이라고 하지만, 유럽에서는 C단조 교향곡이라고 한다는군요. '운명' 은 후세에 어떤 계기로 붙은 표제도 아닌지라... 그 '운명을 나타내는 동기' 라고 하는 도입부가 있는 1악장입니다. 이 곡은 오토 클렘페러 지휘의 연주에서 나오는 템포를 맘에 들어해서, 음질은 조금 처지더라도 포스팅까지 해봤습니다. 지휘자인 클렘페러 본인이 겪었던 인생의 역정을 볼 때도 이 교향곡에 가장 어울리는 인물인듯 합니다.
Posting : 오토 클렘페러 지휘 / 쾰른 WDR 심포니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無 드디어 클래식 50번째 포스트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네이버에서 블로그질 할때보다는 훨씬 빠르게 포스팅하고 있네요. 3년가까이 했는데 고작 83개의 포스트... 티스토리에서는 올해안에 100포스트는 너끈히 넘길 듯 합니다. 리하트르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Till Eulenspiegels lusitge Streiche)' 입니다. 독일 구전민담 '틸 오일렌슈피겔' 에서 소재를 가져와 만들어진 교향시로, 결말은 좀 비극적입니다. (형장에서 최후를 맞게 되니까요 -_-) 위키피디아에서는 오일렌슈피겔을 고지독일어로 번역할 때는 '올빼미 거울', (이래서 올빼미에 비유를 했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