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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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ing, My Favorite : 피아노 - 클라라 하스킬, 게자 안다 /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C장조 BWV1061 3악장, Fuga 입니다. 특별히 이 곡에 대해 뭔가 말할것은 없네요. 지난번 1악장 포스팅때도 마찬가지였듯이. 연주자 중 한 사람인 클라라 하스킬은 잘 알려져있으면서도 의외로 연주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인듯 하지만... 나름 다양한 작곡가의 레퍼토리를 소화했죠.
Posting : 라인하르트 괴벨 지휘 / 무지카 안티쿠아 쾰른 My Favorite : 계몽시대 오케스트라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5번 D장조 BWV1050의 1악장 Allegro 입니다. 포스팅한 연주 말고 가장 좋아하는 연주로 꼽은 계몽시대 오케스트라 (Orchestra of the Age of Enlightment) 의 연주는 Virgin 레코드사의 염가판 종이자켓 포장이어서 크게 기대를 안했던 연주였었습니다만 진흙 속의 진주랄까... 겉보다 속이 너무 훌륭했습니다. (그 포장도 꽤 심플한 멋이 있고요)
Posting, My Favorite : 칼 리히터 지휘 / 뮌헨 바흐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마태수난곡 1부 첫 곡인 합창 'Kommt, ihr Tochter, helft mir kiagen' 입니다. 한글로 해석하면 '오라, 딸들아, 나를 탄식에서 구하라' 라는 제목입니다.
Posting, My Favrite : 바이올린 - 야샤 하이페츠, 에릭 프리드만 / 쳄발로 - 소른톤 로프트하우스 / 말콤 사전트 경 지휘 / 런던 뉴 심포니 오케스트라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 BWV1043 1악장 Vivace 입니다. 전부터 벼르고 있던 주제로 글을 하나 쓸까 하다가, 오늘따라 컨디션도 영 처지고 해서... 벼르고 있던 주제로 글쓰기 대신 벼르고 있던 곡을 올립니다. 묘하게 '바흐스러운' 느낌이랄까요, '바흐다' 싶은 곡을 들라면 일단 이 곡을 고르게 됩니다. 책 리뷰도 쓸게 있는데... 그저께, 어제 연달아 터져서 그런가 오늘은 많이 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