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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ing, My Favorite : 바이올린 - 야샤 하이페츠 / 존 바르비롤리 지휘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1악장 Allegro moderato 입니다. 3대니 5대니 하는 식으로 몇 대 바이올린 협주곡... 이렇게 규정하는건 별로 안좋아합니다만, 3대를 해도 5대를 해도 바이올린 협주곡 장르에서는 늘 수위를 다투는 유명한 작품이라는군요. 개인적으로도 차이코프스키의 작품들은 대부분 좋아하기도 하고요. 연주는 음질도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특히 하이페츠의 바이올린이 맘에 들어서 베스트로 뽑습니다.
Posting : 바이올린 - 야샤 하이페츠 / 존 바르비롤리 지휘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바이올린 - 크리스티안 알텐부르거 / 독일 바흐 솔로이스츠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5번 A장조 'Turkish' 의 1악장 Allegro aperto 입니다. 모차르트는 바이올린에도 상당한 연주실력을 보여줬었다고 하는데 당시 각광받던 새로운 악기인 피아노포르테를 위해서는 작품 목록상에서도 27개의 협주곡을 만들었지만 (초기 작품은 쳄발로 용이었겠지만요) 바이올린을 위해서는 단 다섯개의 협주곡만을 남겼습니다.
Posting, My Favorite : 첼로 - 재클린 뒤 프레 / 존 바르비롤리 지휘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에드워드 엘가의 첼로 협주곡 E단조 1악장 Adagio-Moderato 입니다. 작곡 당시에는 그다지 유명하지는 않았던 곡이라고 하는데, 이 곡이 명성을 떨치게 된 계기가 이미지의 환하게 웃고 있는 저 여성 첼리스트, 재클린 뒤 프레의 연주가 각광을 받게 되면서라고 합니다. 지금이야 첼로 협주곡으로 최고의 명성을 갖고 있는 곡 중 하나가 되었지만요. 불꽃같이 타올랐다 동맥성 다발경화증이라는 불치병으로 사그러진 비운의 첼리스트로 유명하기도 하고, 또 뒤 프레 하면 스트라드라고 불리는 스트라디바리우스제 악기와의 연관도 있습니다만, 스트라드와의 연관은 나중에 스트라드 관련된 글을 쓸 때나 언급할..
Posting : 존 바르비롤리 지휘 /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게오르그 숄티 지휘 /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Pomp and Circumstance March) 1번 입니다. 에드워드 7세 대관식 행진곡으로 쓰기 위해 작곡되었지만, 정작 대관식에는 사용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포스팅한 1번이 가장 유명한 곡으로, '희망과 영광의 땅' 이라는 가사도 있다고 합니다. 대통령 취임식때나, 기타 행사때 자주 연주되어 많이 익숙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