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칼 리히터 (3)
In Hiding
Posting, My Favorite : 칼 리히터 지휘 / 뮌헨 바흐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마태수난곡 1부 첫 곡인 합창 'Kommt, ihr Tochter, helft mir kiagen' 입니다. 한글로 해석하면 '오라, 딸들아, 나를 탄식에서 구하라' 라는 제목입니다.
Posting : 오르간 - 칼 리히터 My Favorite : 오르간 - 헬무트 발햐 바흐의 코랄 전주곡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어 (Wachet auf, ruft uns die Stimme)' 입니다. 이 곡을 1곡으로 한 여섯 곡을 묶어 '쉬블러 코랄' 이라고도 하는데 BWV(바흐의 작품번호) 645부터 650에 해당하는 곡들입니다.
Posting : 로버트 쇼 지휘 /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 클리블랜드 합창단 My Favorite : 칼 리히터 지휘 /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존 앨디스 합창단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의 마지막 곡 '할렐루야' 입니다. 오라토리오라는 장르에서, 범위를 넓혀 종교음악까지 봐도 그 중요도와 인지도로 볼 때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 '메시아' 입니다. '메시아' 중의 백미가 바로 이 '할렐루야' 인데, 부활절이나 성탄절에 대형 교회에서 자주 연주되는 곡이어서 인지도도 매우 높죠. 런던 초연시에 조지 2세가 메시아 중 이 부분에서 감동받아 일어나 들었다는 일화가 있는데, 이 후로 메시아의 공연시 이 할렐루야에서는 관객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는 관습이 생겼다고 합니다. 실제 공연을 가본적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