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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Posting : 에르네스트 앙세르메 지휘 / 데카 현악오케스트라 My Favorite : 없음 헨델의 합주협주곡 12번 B단조 2악장 Allegro 입니다. 약간 생소한 장르인 합주협주곡은 Concerto Grosso 라는 명칭으로 불리는데, 고전파 시대에 독주 악기와 오케스트라의 대비가 명확해지기 전의 단계가 되겠습니다.
Posting, My Favorite : 조지 셀 지휘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헨델의 수상음악 중 1곡 Allegro 입니다.
Posting : 해리 크리스토퍼스 지휘 / 식스틴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칼 리히터 지휘 / 존 앨디스 합창단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Comfort ye, my people' 입니다. 크리스마스 무렵에 많이 들리는 캐롤 중에서도 찬송가로도 쓰이고,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입니다. 이 곡의 원곡 격인 곡으로, 포스팅한 'Comfort ye, my people' 과 'Lift up your heads, O ye gates' 에서 선율을 따 로웰 메이슨이 작곡한 곡이라고 합니다.
Posting : 조지 셀 지휘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네빌 마리너 지휘 /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헨델의 수상음악 중 6곡 'Allegro deciso' 입니다. 이전에 포스팅 했던 왕궁의 불꽃놀이하고 분위기가 많이 닮은 곡이네요.
Posting, My Favorite : 조지 셀 지휘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헨델의 오페라 '세르세' 중 Largo 입니다. 원곡은 주인공 크세르크스 왕이 부르는 아리아 'Ombra mai fu, di vegetabile' 로 크세르크스 왕이 아끼는 나무에게 바치는 사랑의 노래입니다. '세르세' 중 가장 유명한 곡으로, 포스팅한 곡과 같이 관현악을 위해 편곡된 버전으로 많이 연주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는 영화 '300' 의 페르시아 왕 크세르크스인데, '세르세' 의 크세르크스 왕과 동일한 인물입니다. 스토리나 설정, 음악하고는 별 관계는 없지만 (오페라에서는 저런 분위기를 연출할 일은 없으니까요) 그래도 동일인물을 소재로 했다는 점은 흥미롭습니다. 하지만, 이미지 참... 제가 고른거지만,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