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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2019 유벤투스로 3시즌 종료 후 결산

Dohwasa 2018. 11. 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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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2022 시즌 스쿼드


 No.

이름

포지션

나이

합류

이전팀

이적료(€)

1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GK

31

2017

로마

 12.25M

2

 마티아 데 실리오

 D/WB(RL)

28

2017

밀란

12M

3

 조르지오 키엘리니

 D(CL)

37

2004

리보르노

6.5M

4

 이반 라키티치

 DM, M(C), AM(LC)

33

2021

바르셀로나

자유계약

5

 메드히 베나티아

 D(C)

34

2016

바이에른

17M

6

 다니엘레 루가니

 D(C), DM

27

2012

엠폴리

5M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AM(RLC), ST

36

2018

레알 마드리드

105M

 후안 콰드라도

 D/WB/M(R), AM(RC)

33

2015

첼시 

20M

 곤살로 이과인

 AM(C), ST(C)

33

2016

나폴리

90M

10 

 파울로 디발라

 M/AM(C)

27

2015

팔레르모

40M

11 

 베냐민 헨릭스

 D/WB(RL)

24

2019

모나코

45M

12 

 알렉스 산드루

 D/WB/M(L)

30

2015

포르투

26M

13

 마르셀루

 D/WB/M(L)

33

2021

레알 마드리드

 6.5M

14

 블레이즈 마투이디

 DM, M(LC)

34

2017

파리SG

24.5M

15

 안드레 호르타

 M(C), AM(LC)

24

2020

로스엔젤레스

25M

16

 안토넬로 파니코(U)

 GK

18

2018

유스

-

17

 마리오 만주키치

 AM(L), ST(C)

35

2015

AT마드리드

19M

18

 모이스 킨(U)

 AM(LC), ST(C)

21

2014

유스

-

19

 레오나르도 보누치

 D(C)

34

2018

밀란

35M

20

 카이 하베르츠(U)

 M(RC), AM(C), ST(C)

21

2019

레버쿠젠

52M

21

 폴 리롤라

 D/WB(R)

24

2019

사수올로

17.25M

22

 마티아 페린

 GK

28

2018

제노아

12M

23

 치아구 마이아

 D(C), DM

24

2019

43M

24

 다니 세바요스

 M/AM(C)

25

2020

레알 마드리드

41M

25

 스테파노 스투라로

 D(R), DM, M(C)

28

2014

제노아

9.5M

27

 주앙 마리우

 M/AM(C), ST(C)

28

2020

인테르

10.25M

28

 산드로 토날리(U)

 DM, M(C)

21

2019

브레시아

16.5M

30

 필리포 로마냐

 D(C), DM

24

2020

브레시아

14.75M

31

 리카르도 오르솔리니

 M(R), AM(RLC)

24

2016

아스콜리

6M

32

 모하메드 암라니(U)

 AM(R)

20

2018

미국 아마팀

자유계약

33

 베르나르두 소우자(U)

 AM(C)

21

2019

스포르팅

33M

34

 이강인(U)

 M/AM(C)

20

2019

발렌시아

7M


1군 스쿼드 인원은 32명에 그중 유스가 7명이다. FM2017 할 때도 그랬지만 스쿼드 인원제한에서 자유로운 유스 인원을 잘 사용하는게 로테이션 잘 돌리는 지름길이다. 황색으로 표시된 인원이 직접 영입해온 인원들이다.


유벤투스의 경우 실축에서는 유스 팜에서 올라오는 인원이 전멸에 가까운데 1군 멤버가 아니거나 1군에서 잉여취급 당하는 자원도 꾸역꾸역 경험쌓게 해주면 밥값을 하는 선수들이 있기는 하다. 나름 왼쪽 윙백자리에서 백업 역할 잘해준 스피나촐라, 위의 1군스쿼드에 포함된 오르솔리니 등이다. 스피나촐라는 결국 30M이 넘는 이적료를 벌게 해주면서 중국으로 갔고 오르솔리니는 3년동안 임대를 전전하다 드디어 1군 스쿼드에 진입했다. 모이스 킨도 꾸준하게 전진형 포워드 및 왼쪽 인사이드 포워드로 기용해주면 제법 성장하니 잘 키워보도록 하자. 첫 시즌 후 임대복귀하는 스투라로도 실축에서는 쩌리짱 느낌이지만 마투이디의 백업 역할로는 괜찮은 자원이다.


FM2019에서 유벤투스 첫 시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임대 보낸 인원들이 아쉬울 정도로 얇은 스쿼드 뎁스다. 첫 시즌이 끝나면 이과인, 퍄차, 스투라로의 복귀로 어느정도 숨통이 트이기는 하니 첫 시즌은 B팀의 잉여들을 동원해서라도 잘 버텨보자. 두번째 문제점은 이적예산이 넉넉치 않다는 점이다. FM2019는 나름 현실 축구판의 이적료 인플레가 반영이 잘 되어있어서인지 5,000만 유로 정도의 예산으로는 A급 한명 영입하는게 한계다. 또 유벤투스의 경우 연봉이 한계선에 빡빡하게 걸려있다보니 이적예산이 있다고 흥청망청 쓰기도 쉽지는 않다. 아직 다른 예산이 부유할 것 같은 팀을 해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현실축구판의 빅클럽들이 계약하는 소식들을 보면 유벤투스보다는 돈을 잘 쓰는듯.


스쿼드에서 가장 괴물은 역시 호날두. 3년 연속 세리에A 득점왕을 풀타임 뛰지도 않고 먹으신다. 챔피언스 리그 출장도 시켜야해서 실축처럼 철강왕으로 안돌리고 리그는 25경기 언저리만 뛰는데도 28-29-30골을 넣는다. 연봉이 57.35M이라는 후덜덜한 액수긴 한데 연봉값은 톡톡히 한다. 가장 효율이 좋은 포지션은 최전방 골사냥꾼.


골키퍼는 슈체스니와 페린이 비슷비슷하지만 체감상으로는 페린이 좀 더 낫다. 가끔 이상한 실수를 한다는 문제는 있지만. 그러나 페린이 좀 덜 출장시켜도 불만이 없는 것에 비해 슈체스니는 페린과 거의 같게 출장시키면 불만이 쌓이니 6대 4정도로 조절하면 좋다. 백업 자원인 아우데로도 좋기는 하나 1군 스쿼드에 골키퍼로 3자리 잡아주기는 어려워서 스쿼드가 빈약했던 첫시즌을 제외하고는 임대로 돌리는데 세리에A 중하위권 팀 중 라퐁트나 메레 급의 확실한 주전이 없는 팀에서는 늘 주전키퍼로 자리잡는다. 두번째 시즌부터는 스쿼드 내 키퍼 2+유사시를 대비한 유스키퍼 1로 운영하고 있다. 


키엘리니는 3시즌을 지나니 확연히 순발력쪽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3시즌 내내 평점 7 이상을 찍는 최정상급 수비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오히려 가장 최근 시즌, 노쇠화가 된 2020/2021 시즌에 평점 7.41을 기록할 정도였으니... 보누치와 베나티아도 3시즌 연속 7점대는 기록했지만 키엘리니에는 못미친다. 실축에서 기회 못받는 루가니도 꾸준히 로테이션 돌려줬더니 역시 3시즌 평균 7점 이상을 기록한다. 2020/2021 시즌에는 키엘리니 다음가는 7.36을 기록했다. 그러나 3시즌째에 접어들면서 30대 중반의 노장 셋을 대체할 자원 물색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유스 풀에도 미드필더와 공격쪽 자원들은 나쁘지 않은데 전문수비는 좀 난감한 상황이라...


미드필더는 퍄니치와 마투이디, 벤탄쿠르 전부 무시무시한 자원들이다. 그러나 활약이 좋은만큼 다른 클럽들의 표적이 되기도 쉬워서 시작 때의 미드필더진 중 남은 것은 마투이디 뿐이다. 케디라는 3시즌 종료시점이면 계약이 만료되는데 재계약하기가 애매해서 방출했더니 하노버96으로 갔다. 퍄니치와 벤탄쿠르가 나가면서 중원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해줄 선수가 애매해서 무차별 영입하다보니 들어온 선수가 다니 세바요스와 안드레 호르타, 그리고 자리가 부족해서 임대보낸 오벨린 피네다. 다니 세바요스의 경우 부상이 잦은 편이라는 문제가 있다. 그래도 미드필더와 윙 자원은 나름 세대교체가 잘 된 편이다. 시작할 때 있던 퍄니치 대신 세바요스가, 윙 자원 더글라스 코스타 대신 모이스 킨과 호르타가 자리를 잘 메꿔줬다. 디발라는 초기에는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다가 중원의 미드필더 역할이 가능해져서 첫 시즌에 대비해 활동영역이 내려온 상태다. 두번째 시즌 시작 직전 파리SG에서 180M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을 제시했었는데 좀 더 받아보려고 흥정하다가 계약이 파토났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전화위복인것 같기도. 덕분에 카이 하베르츠에게 출장기회를 많이 못주고 있다. 토날리의 경우 스카우트 팀 추천으로 데려왔는데 실제에서도 유벤투스와 링크가 나고 있다. 아까운건 니콜로 바렐라를 데려오고 싶었으나 59M에서 요지부동이라 포기하고 있었더니 라이프치히와 38M 링크가 떴다. 그런데 이적자금이 없어서 포기.


공격수도 3시즌을 마치고 나니 노쇠화 되고있다는 문제가 있다. 직전 시즌까지 어마무시했던 호날두, 그리고 전전시즌에 삽질을 했지만 지난 시즌 다시 반등한 만주키치는 괜찮은데 이과인이 좀... 



2. 3년간 주요 이적(방출)


 이름

 이적한 팀

 이적료(€)

 엠레 찬

바이에른

50M

 미랄렘 퍄니치

첼시

102M

 주앙 칸셀루

맨유

71M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파리SG

68M

 로드리고 벤탄쿠르

맨시티

102M

 더글라스 코스타

바르셀로나

105M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

화샤 싱푸

33.5M

 마르코 퍄차

제니트 페테르스부르크

22M


엠레 찬은 첫 시즌 겨울이적시장때 바이아웃으로 털렸고, 나머지 선수들은 본인 이적의지가 강해서 보내고 싶진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보낸 경우다. 퍄니치와 벤탄쿠르, 칸셀루, 코스타는 정말 아까웠다. 특이한게도 2021년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전력 유출이 없었다. 기껏 들어온 자금은 이전에 이적 조건붙여 임대보냈던 파빌리 완전이적으로 받은 3M이 다였다. 2시즌 종료 후 들어왔던 오퍼인 파리SG의 파울로 디발라 영입건이 성사됐으면 180M이라는 갱신하기 어려운 기록 하나 쓸뻔했지만 실패.



3. 3년간 성적


지난 대회 기록을 보는데가 어딘지 몰라서 간략하게 적어보면


2018/2019 - 리그 31승 7무 우승, 이탈리아컵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9/2020 - 리그 32승 5무 1패 우승, 이탈리아컵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세계클럽선수권대회 우승

2020/2021 - 리그 33승 3무 2패 우승, 이탈리아컵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세계클럽선수권대회 우승


2, 3번째 시즌은 이탈리아 슈퍼컵, 유로 슈퍼컵 모두 우승한건 덤.



4. 주요 전술 및 상대 전술 대응


100% 맞는 것은 아니고 대응하다가 경기 추이를 보면서 영 안풀릴때는 바꿔가는게 필요하다. 


제 1전술 442 다이아몬드 윙백 

 - 수비수 중앙2, 윙백2 / 미드필더 수미1-중원2-공격1 다이아몬드 배치 / 전방공격수 2

 - 4321 역삼각형 미들(수미1-중원2), 4141에 강함


제 2전술 4231 넓게

 - 수비수 중앙2, 풀백2 / 미드필더 중원2-공격1, 양쪽 윙2 / 최전방공격수 1

 - 내려앉은 두줄 수비, 442 다이아몬드 풀백(수비 중앙2, 풀백2), 4312(중앙2, 풀백2, 주미3)에 강함

제 3전술 523

 - 수비수 중양3, 윙백2 / 미드필더 중원2 / 전방공격수 3 

 - 4231 넓게, 4222(수미2), 343에 강함


 

5. 이런저런 팁 


적당히 탐나는 선수들은 영입명단에 일단 넣어놓고 보자. 내 경우에는 현실축구에서 현재 중국에서 뛰고 있으면서 꾸준히 유럽 팀들과의 링크가 나고 있는 탈리스카와 첫 시즌에 스카우트를 통해 잠재력 최고 자원인 것은 확인했지만 파리SG가 나꿔채가서 영입못한 니콜라스 파본(생성선수인듯)을 3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현재는 각각 파리SG와 프로 베르첼리로 임대중.


EU 쿼터에 엄청나게 신경을 써야 한다. 기껏 영입해놓고 Non-EU 제한에 걸려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위에서 언급한 탈리스카는 오른쪽 윙 자원으로 즉시전력감인데도 Non-EU 제한때문에 파리SG로 임대를 보낼수 밖에 없었다. 특히 유럽쪽 유망주들은 터무니없는 가격을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중남미쪽 자원들은 적절한 가격에 영입이 가능하지만 Non-EU 제한때문에 마구잡이 영입은 쉽지 않다. 


보고서에서 나타나는 별 갯수로 판단해보면 현재 능력이 별 2개급이면 1군에서 기회를 조금씩 줘보는게 좋다. 1군에서 기회를 받으면서 잠재력이 폭발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현재 능력 별 2개에 잠재 능력 별 3개 이상이면 땜빵용으로라도 굴려보면 좋을듯. 유스 자원의 경우 잠재 능력 별 2개 반까지는 B팀 및 유스팀 스쿼드 채우는 용도로 활용이 가능해서 계약하고 그 이외에는 과감히 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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