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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은 야후와 무슨 관계일까

Dohwasa 2010. 1. 1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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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별로 언급하고 싶지 않은 인물이라는 전제를 깐다.
전무후무한 리뷰 0점을 매기게 만든 '내맘대로 느낀대로 일본이야기' 만 봐도
이 사람 정신세계는 내가 접근해서는 아니될 곳이로구나 라는 확신을 가졌다.
 
한때는 조이라이드를 보면서 울컥도 했지만,
어차피 포기한 인생인데 안보면 그만이지 싶어서 그 뒤로는 관심을 끊었다.
그런데 잊어먹을만 하면 사고를 하나씩 치면서 관심끌어달라는거는 어떻게 해야하나.


1. 내맘대로 느낀대로 일본이야기

라고 쓰고 얼치기 수준의 자칭 일본전문가(살지도 않으신 분께서 거참) 의 일본 찬양기다.
일본을 아는데 그다지 도움은 되지 않고 많이 알고 싶은척 하고 싶으면 참고는 된다.
저렇게 아는척 했다가는 정말 전문가들한테는 비웃음을 사겠구나 정도의 참고.
비교 형식까지는 좋은데 정말 지맘대로 느낀 수준에 불과하고 그 원인과 뒷 배경에 관한 고찰은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도 없는 수준의 낙서장에 불과한 쓰레기다.


2. 소녀시대 무존재, 이번엔 성희롱.

유독 소녀시대와 관련한 악연이 많은게 ㅇㅅㅇ이다.
과거 3명을 제외한 5명은 무존재에 아예 효연은 점으로 표시를 해서 신나게 밟혀놓고,
이번엔 '떡치는 사진' 하아... 숙녀시대라고 하면 소녀시대인줄 모르겠냐.
그냥 관심 꺼줬으면 싶다. 아무리 먹고사느라 카툰 그리고 참신한 소재 짜낼 머리수준 안된다고는 해도.



3. 고 장자연씨 관련 만화

젊고 아름다울때 떠나는게 뭐 어쩌고 해서 아주 신나게 까였지.
이때 확신이 든 것은, '아, 이 인간은 자기가 내지른 것에 대한 결과 따위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구나' 였다.
성인이고, 정상적인 상식인이라면 자기가 내놓은 것에 대한 책임은 지든가.


이건 아주 대표적인 3가지 예에 지나지 않는다. 만화 하나하나가 까일 건으로 도배질이 되어있지.
(최근에는 웹툰으로 안티들에게 공격도 가하더라. 애플에 대한 찬양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반격)

야후 웹툰 작가 중에서 가장 물의를 많이 일으키고 인기도 별로 없고,
그림체 스타일이 확립이 되어있다 뿐이지 정말 창작의 고통따위는 느껴지지가 않는,
되는대로 생각나는대로 쓱쓱 그려 내던지는게 ㅇㅅㅇ이란 작자의 창작세계다.
(이 부분은 ㅇㅅㅇ이 그렇게 좋아라하는 그분과 일맥상통하는 듯 해서, 참 끼리끼리 잘 맞는다 싶긴하다)

그런데 야후는 대체 왜 그럴까.
이렇게 욕을 먹고 비난받을 짓을 하는데도 '아부의 달인' 이라는 연재코너를 하나 더 늘려주기까지 했다.
퇴출을 해도 모자랄 판에 코너를 늘려주는건 대체 뭘까.

ㅇㅅㅇ과 야후의 관계는 직원과 회사의 관계 그 이상의 것이 아닐까.
상식선에서 생각해볼때는 물의를 이정도까지 일으켰으면 퇴사처리 내지는
연재중단 정도는 되는것이 당연할텐데.
아니면 야후 경영진 내지는 웹툰 담당자는 ㅇㅅㅇ과 뭔가 특수관계라도 되는것일까.


뭐 이 게시물도 조만간 권리침해신고나 명예훼손등으로 게시 정지 당할것으로 예상된다.
ㅇㅅㅇ이 과거에 늘상 해오던 짓이니 이번이라고 안그럴리도 없고.
그러면 난 'ㅇㅅㅇ' 이라는 이름만 빼고 다시 올리면 되고.

그리고 매번 하는 그거좀 이제 그만해라. 주변인물 팔아먹기 좀 그만하라고.
(이건 알만한 사람은 굳이 설명 안해도 알 얘기다)


1월 19일 아침, 내용 추가.
드디어 ㅇㅅㅇ이 변명을 올렸다. 그런데 소름이 확 끼치는게, 어제 아침에 kokiri 라는 사람이 단 댓글이다.
kokiri의 댓글과, 그것에 내가 단 댓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어본다.



  • kokiri 2010/01/18 07:01 address edit & del reply

    얼마전에 청춘불패에 나온 유리가 떡치는 장면이 있었죠.
    그거 나오고 그 다음날 인터넷에는 <유리 떡치는 장면>으로 짤방들이 엄청 돌았었죠.

    예전엔 소녀시대가 만원의 행복에 나와 대기실에서 떡사세요 하면서 셋이서 떡치는 장면이
    <소녀시대 떡치는 영상>이란 움짤로 또 엄청 돌았었지요.

    그거 보고 광클하며 히히덕 대던 인간들이 엄청 많았었죠.
    어린 연예인들 맨다리 드러나는 반바지 입혀서 춤추고 있을때 그들은 마음껏 성적환타지를 충족했지요.

    윤서인 작가는 그런걸 패러디하면서 여자이이돌에 대한 성적환타지에 사로잡힌 인간들을
    패러디한 겁니다. 그걸 가지고 윤서인이 소시를 성희롱했다?
    완전 뒤집어씌우기도 이런 악질이 없을 정도네요.

    윤서인씨 지금 일본 가있죠. 홈페이지에 그렇게 남겼으니까요.
    그때를 노려서 애국심 투철한 기자 한명(네이버 기사 제일 앞을 찾아보면 누군지 뜨지요)과
    잉여 연예부기자들이 작당을 하고 한날 한시에 받아쓰기를 한겁니다.
    일요일 낮 11시쯤에 올라온 기사가 단 1시간도 안되서 엄청난 수의 기사로 도배가 되었지요.
    그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윤서인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어중이 애국주의 기자 한 명이 계획한 거사에
    지금 수많은 인간들이 낚여서 팔닥팔닥 거리고 있지요.
    정신들 차려야 합니다.

    • 도화사 2010/01/18 08:41 address edit & del

      두개씩이나 댓글 남기실 필요 없습니다.

  • kokiri 2010/01/18 08:23 address edit & del reply

    이걸 가지고 성희롱 운운하는 기자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수많은 성희롱을 하고 있는지요.
    제목질로 희롱하는 건 기본이요, 꿀벅지, 청순글래머,치골여왕,명품골반,섹시고딩 등등 수도 없이 성희롱을 남발하죠.
    그 기자들 기사 아래로 쭉 보세요.신문들마다 성희롱 기사가 차고 넘쳐날겁니다.

    http://v.daum.net/link/5482956

    http://v.daum.net/link/5479789

    적반하장이 따로 없는 상황이죠. 윤작가보고 욕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에요.
    이 정도 패러디는 지들 잘가는 유머사이트만 가도 차고 넘쳐납니다.
    오히려 기자들의 다굴 목표가 된거는 친일운운하는 논란이 가장 컸지요.
    그게 아니면 이 정도 만화는 그냥 애교로 넘어가고 아무도 신경안썼을 겁니다.
    사실 그 친일 운운하는 만화를 보아하니 별 내용도 아니고
    어느 평범한 여행기나 마찬가지던데 철저하게 반일교육에 푹 빠진 10대 20대 젊은이들의 빗나간 애국주의의 먹잇감이 된거죠.
    윤 작가에게 이렇게 미친듯이 총과 칼을 들이댈 이유도 필요도 전혀 없다고 봅니다.

    이런걸 가지고 성희롱을 문제삼는다면 sm 회사를 청소년 보호법위반으로 고발하거나 모든 연예방송을 고발해야 순서가 맞겠지요.

    • 도화사 2010/01/18 08:47 address edit & del

      실명 언급은 포스트에는 할수 없이 했지만 지저분해서 ㅇㅅㅇ으로 대체합니다. 소시 관련 논란은 짜증나서 쓰기도 싫은 거 다시 한번 상기시킨 원인에 지나지 않고 그 전부터 욕먹을짓 한두번 한게 아니죠. 포스트 중에 있죠? 하는짓이 누구랑 똑같다고.

      전 열받아서 후다닥 갈겨쓰다보니 내용이 저렇지만 ㅇㅅㅇ 으로 검색해서 나오는 만행이 어디 한두갭니까? 아, 그리고 그 친일 운운하는게 별 내용이 아니라고요? 그건 댁 생각일뿐이니까 댁이나 별 내용 아니라고 넘어가시든가요. 제가 첫 머리에 썼죠? 전무후무한 평점 0, 그것도 그 쓰레기 전 책으로 분류도 안했습니다. 기타의 (오물) 로 분류했거든요.

      그리고 낚여서 팔딱팔딱?
      낚는거야 말로 노이즈마케팅의 선두주자 ㅇㅅㅇ이 제일 잘하는거죠. 그 짓거리에 울컥하는게 바로 '낚이는' 겁니다. 기자들은 낚은거 없네요. 그동안 ㅇㅅㅇ의 헛짓거리와 망동이 여지껏 포장되온게 기자들이 일 제대로 안했다는 방증이죠. 이번에 일 제대로 한겁니다.

      더 이상 이런식의 댓글은 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존 댓글은 그냥 둡니다. ㅇ작가? 오물 생산하는 작가도 있던가요?

    • 도화사 2010/01/18 08:53 address edit & del

      결론 내드립니다. 뭐 이해 못하시겠지만.
      지금의 사태는 ㅇㅅㅇ의 업보라고요, 업보.

      정신은 ㅇ작가 옹호하시는 당신이 차리시고요,
      여지껏 ㅇㅅㅇ이 한걸 '패러디' 라는 단어 하나로 쉴드치시는 당신의 공력에 새삼스럽게 감탄을 합니다. 다시 댓글 읽어보니 참 놀랍네요.

      당신 생각마냥 낚시질에 팔딱팔딱 하는것도 아니고 - 오히려 이 사건으로 ㅇㅅㅇ의 실체를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으니 아주 좋은 기사들이었다고 봅니다 - 기자들이나 블로거들이 용어나 제목을 선정적으로 쓰는게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근본 개념부터 썩은 ㅇㅅㅇ과 순간 동급화 시키는 - 그것도 '패러디' 라는 쉴드에서 시작한 성급한 일반화군요 - 당신의 논리전개에 한번 또 감탄했습니다.

      ㅇ작가님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깊으시면 그 무개념 오물에다도 '별 내용이 아닌' 이라는 판단을 하시는지... 뭐 사랑이 한도끝도 없이 깊으시다보니 그러시겠죠.

      첫번째 댓글에다도 썼지만 더이상 이런 식의 당신위주 논리전개 댓글은 달지 마시길 바랍니다. 익명성 뒤에 숨어서 할말만 툭 던지고 가는거 상당히 싫어합니다.






  • 혹시나 댓글 지울까봐 이렇게 해뒀다.
    ㅇㅅㅇ의 변명하고 100% 일치하는 논리다. 이 댓글 이거, ㅇㅅㅇ 본인이 단거 아닌가 싶다.
    IP 나오면 한번 어디서 올린건지 보고 싶을 정도다.


    1. 이미지나 링크는 포스트 더러워질까봐 아예 걸지 않습니다.
    2. 실명 그대로 적어놨더니... 별로 달갑지 않은 손님들이 와서 모두 'ㅇㅅㅇ' 으로 모두 교체했습니다.
    3. 글 내용 추가해서 19일 오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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