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관현악곡 (70)
In Hiding
Posting : 장 마르티농 지휘 / 호른 - 미셀 가르생-마로 / 파리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클라우디오 아바도 지휘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라벨의 관현악곡,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Pavane pour une infante defunte) 입니다. 계획상으로는 오늘 올릴 곡은 아니었습니다만, 고 장진영씨의 부고에 이 곡으로 포스트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기억에는 20대에는 기대치보다 주목받지 못했던 배우여서 뒤늦게 전성기가 왔구나 했었습니다. 송강호가 주연을 했던 '반칙왕' 때 은근히 눈에 들어와서 주목했었는데... 한창 좋은 시절에 아쉽게 간 듯 해서 안타깝습니다.
Posting, My Favorite : 에르네스트 앙세르메 지휘 /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글라주노프의 사계 op.67 중 '여름' 입니다. 여름 다 가기전에 올려야지 하다가 정말 끝에서야 올리게 되었네요.
Posting : (관현악 편곡) 첼로 - 야노스 슈타커 / 안탈 도라티 지휘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비올라 연주) 비올라 - 유리 바슈메트 / 피아노 - 미하일 문티안 막스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 입니다. 유대교의 결재일 저녁 기도회때 드리는 속죄의 기도 때 부르는 성가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천국에서 이제는 편히 쉬고 계실 그분에게 바칩니다.. 더이상 당신의 뜻을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당신의 희생이 이 땅의 진정한 민주주의를 꽃피울 기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Posting, My Favorite : 바이올린 - 레오니드 코간 / 파벨 코간 지휘 / USSR 국립교향악단 마스네의 명상곡입니다. 오페라 '타이스' 의 간주곡으로 작곡되었지만 바이올린, 플룻과 관현악 연주를 위한 편곡으로도 많이 알려진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