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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랄프 본 윌리엄스의 '그린슬리브스' 환상곡입니다. 그린슬리브스(Greensleeves)를 그대로 해석해서 '푸른 옷소매 환상곡' 이라고도 하는데, 영국 민요 그린슬리브스를 주제로 한 환상곡이라고 합니다. 본 윌리엄스의 이름을 알린 곡이기도 하고, 발표 이후 이 곡을 주제로 한 여러 편곡 버전이 많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처음 포스팅 할땐 티스토리에 음악파일 첨부 및 재생이 가능해서 파일을 첨부해뒀었는데 티스토리 기능이 여러번 개편되면서 파일 첨부/재생이 안되게 되었습니다. 클래식 카테고리의 포스트 대부분이 그런 상태라 언제 한번 손을 보긴 봐야하는데 분량이 많아서 손을 못대고 있네요. 최근에 갑자기 이 포스트를 찾는 분들이 많아 유튜브 영상 링크로 수정해 놨습니다.
Posting, My Favorite : 아론 코플랜드 지휘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미국의 작곡가 코플랜드의 대표작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르' 입니다. 여기저기서 많이 들리는 곡이라 클래식이라는 느낌도 안드는 곡이네요 (영화음악인가... 싶기도) 특이하게 작곡가가 직접 지휘한 곡이 좋은 음질로 있기에 포스팅했습니다.
Posting : 주세페 시노폴리 지휘 /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클라우스 텐슈테트 지휘 /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의 도입부입니다. 워낙에 유명한 곡이다보니, '아, 그곡이구나' 하실겁니다. 니체의 같은 제목의 철학적인 산문시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곡이라고 합니다.
Posting : 예브게니 므라빈스키 지휘 /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에프렘 쿠르츠 지휘 /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눈이 와도 별로 춥다는 느낌은 안드네요. 어제(몆분차이로...) 오전에 올렸던 '사계' 중 '겨울' 도 좋지만, 바람만 좀 덜 불었다면 이 곡도 오늘 같은 날에 꽤 어울리는 곡 같습니다. 그나저나, 어제는 눈 참 제대로 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