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넥센 (3)
In Hiding
사실 이 교체기를 써야할 시점은 지금으로부터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당시 얼라이먼트 비용 포함 50만원의 금액으로 넥센 AU5로 타이어를 교체(+얼라인먼트 점검 및 교정 포함)했는데 그때 치킨 한마리 가격 네고해주시면서 사장님께 후기 써달라고 부탁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저런 이유(라고는 하지만 그냥 게으름)으로 잊어버리고 있다가 10월쯤해서 타이어 위치교환을 하러 갈 일이 있었고, 그때 재방문한 내용까지 합쳐서 이 포스트를 쓰게 되었다. 그러고보니 올해 가기전에 써야할 것들이 있어서 1일 1포스팅 하겠다는게 며칠 전인데 결국 오늘 이거, 내일 하나 더로 2020년은 마감하게 될듯 하다. 그리고 쓰다보니 12시 넘겨버렸다. 1. 2019년 첫번째 방문 원래 올란도에 장착되어 있던 타이..
길게 써서 간만에 다음뷰 발행이나 할까 했는데 인터넷상에 별별 병신들이 대거 등장해서 그 병신들 어그로 끌어서 뭐하나 싶어 그냥 공개일기로 끄적거리고 치울란다. 아, 일단 병신들 논리 코웃음치게 하는거 하나만 지적하면 "기둥뿌리 빼간거 합리화 하려고 정말 눈물나게 애쓴다 병신들아" 라는 말은 해줘야겠다. 모 구단 빠새키들과 그 구단 모기업 후빨러(일명 고생대 생물 명칭으로 불리는) 들은 기본적으로 '양심' 이란걸 상실한 종자들이라서 말 섞을 가치가 없다.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라하는 모 구단 팬들 부류가 있는데, 최소한 그 부류들은 지네 모기업 병신짓은 까고 모기업 빙구라는거 인정은 하는데 위에서 언급한 쟤들하고는 그냥 야구고 뭐고 아무 말 안섞는게 상책. 그냥 단순한 팬 수준이 아니라 빠와 후빨러들하고는..
(원문은 네이버 블로그에 먼저 썼음. 그걸 퍼온거고) 내 응원팀 LG는 별 걱정안했다. 안승민이 선발이면 모를까, 양훈은 그닥.. 우리 선발도 박현준이니 뭐 이기긴 하겠네 정도. (물론 그렇게 점수 많이 낼줄은 몰랐지 -_-) 전날 안승민이 중계로 나와서 조금 맞긴 했어도 보통 LG 타자들이 작년까지 첸졉 잘쓰는 투수한테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서 (올해는 서코치가 많이 신경좀 쓴거 같긴 한데 우람이한텐 여전히...) 안승민 아니면 이길거라 예상했고, 목동 직관 중간중간 확인하니 예상대로 흘러가더라. 넥센 팬 없고, 꼴데 팬 천지인거는 누가 모르겠나. 그런데 아무리 우리나라가 홈-원정 개념이 없고 (지역도 다 다닥다닥 붙어있으니까) 그렇다지만 원정가서 여기가 사직이야 목동이야 헷갈릴 정도의 '꼴레발' 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