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미사 (3)
In Hiding
Positng : 제임스 레바인 지휘 / 빈 필하모니커 My Favorite : 콜린 데이비스 지휘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모차르트의 미사 C단조 K427 'Great' 의 첫 곡, Kyrie eleison 입니다. 영화 '아마데우스' 에서 콘스탄체와의 성당 결혼식 장면에서 나왔던 곡이고 실제로도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작곡했던 곡입니다.
Posting : 제임스 레바인 지휘 / 빈 필하모니커와 슈타츠오퍼 합창단 My Favorite : 콜린 데이비스 지휘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모차르트의 미사 C단조 K427 '대미사' 중 종곡 'Benedictus, qui venit Osanna in excelsis (찬미받으소서, 높은 데서 호산나)' 입니다. 첫 곡 Kyrie가 아주 좋습니다만, 뒤를 위하여 좀 아껴두려고요. 이 곡은 모차르트가 아내 콘스탄체와의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작곡한 곡이기도 합니다. 영화 '아마데우스' 에서는 성당에서의 콘스탄체와 결혼식 장면 때 Kyrie 가 배경음악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Posting : 리카르도 무티 지휘, 라 스칼라 극장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My Favorite : 리카르도 무티 지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암브로시우스 합창단 중국에서 AAM(Academy of Ancient Music)이 음악 검열로 인해 헨델의 '메시아' 공연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그냥 중국답다... 싶네요. 무산 위기에 놓인 곡들을 보다보니 마침 올릴 예정에 있던 베르디의 레퀴엠이 있어서 그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2부 Sequenza의 첫 곡 'Dies irae'를 올려봅니다. 이미지는 Dies irae에 맞추다 보니, 루벤스의 '최후의 심판' 을 썼습니다.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은 모차르트의 레퀴엠때 써먹을 생각입니다. 레퀴엠은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과 같이 특수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