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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ing : 피아노 - 샹송 프랑소와 My Favorite : 피아노 - 마우리치오 폴리니 쇼팽의 12개의 에튀드 Op.10 중 두번째 곡 '발레리나' 입니다.
Posting : 피아노 - 샹송 프랑소와 My Favorite : 피아노 - 마우리치오 폴리니 쇼팽의 에튀드 Op.10 중 12번곡 C단조 '혁명' 입니다. 쇼팽의 에튀드는 Op.10 도 그렇고 Op.25도 각 곡에 부제가 붙어있네요. Op.10은 전곡에, Op.25도 세 곡을 제외하면 다 부제가 있는데... 본인이 붙이지는 않았겠지만요. 부제에 맞춰, 이미지도 혁명 이미지입니다. 외젠 드라크르와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Posting, My Favorite : 피아노 - 디누 리파티 / 브장송 페스티벌에서 쇼팽의 왈츠 중 1번 내림E장조 Op.18 입니다. 작품 자체도 유명한 작품이지만, 포스팅한 곡의 연주자 '디누 리파티'의 녹음과 관련된 일화가 아주 유명합니다. 이 녹음은 1950년 프랑스 브장송 페스티벌 실황 공연의 녹음입니다. 당시 백혈병으로 인해 투병중이던 디누 리파티는 연주를 할 수 없을만큼 쇠약한 상태로 브장송 페스티벌에 출연하기엔 무리인 상태였습니다. 당시 말기였다고 하니 소생은 불가한 상태였을겁니다... 약기운으로 겨우 기력을 차린 리파티는 브장송 페스티벌에서 바흐의 파르티타 1번,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8번, 슈베르트의 즉흥곡 3번, 2번을 차례로 연주했고, 마지막으로 이 쇼팽의 왈츠를 연주하게 됩..
Posting : 피아노 - 줄리어스 카첸 My Favorite : 피아노 - 아르투르 루빈슈타인 쇼팽의 '즉흥환상곡', 환상곡 4번 올림C단조 Op.66 입니다. 특별히 설명할것은 별로 없고, 쇼팽의 작품 중에 만인이 다 알만한 곡이라고 하면 12개의 에튀드 Op.10의 12번 '혁명' 과 이 즉흥환상곡은 꼭 들어가지 않나 싶네요.
Posting : 피아노 - 아르투르 루빈슈타인 / 알프레트 발렌슈타인 지휘 /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피아노 - 크리스티안 짐머만 / 카를 마리아 줄리니 지휘 /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 E단조 1악장 Allegro maestoso 입니다. 공교롭게도 포스팅한 곡과 제일 좋아하는 곡의 연주 단체가 같습니다. 쇼팽의 곡은 거의 대부분이 피아노 곡이네요. 곡을 생각하면 항상 피아노의 울림을 떠올렸다는 말이 과언은 아닌 듯 합니다. 스스로도 피아노의 명인이기도 했고요. 그래서인지 상대적으로 독주자와 합주의 조화가 이루어지는 협주곡 분야의 오케스트레이션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실제 다른 작곡가들의 피아노 협주곡에 비해서는 그런 면도 없지않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