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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어지간하면 이런 얘길 하지 않겠지만, 네이버 댓글란 쓰레기 천국인거야 하루 이틀일도 아니거니와 정치관련 뉴스 댓글란 수꼴들에게 점거당한거 만큼이나 네이버 스포츠 야구관련 게시물들 댓글도 가관이다. 까도 팬인 우리가 깔 일도 그들에게는 아주 좋은 씹을거리였는지 개나소나 덤비면서 까댈만큼 LG와 LG팬들이 우습게 보였는지, 칠쥐는 무슨 개풀뜯어먹을 (니들 희망사항인가본데 그렇게는 안될거다) 헛소리나 댓글 쓰는데 하루웬종일 앉아서 면상대면하고보면 찍소리도 못할놈들이 키보드만 잡으면 '무모함과 눈까리에 뵈는거 없음 버프' 라도 받으셨는지 온갖 개짖는 소리를 하고 자빠져있는 저 곳을, (그 개짖는 소리에서 팀 명만 니들 응원하는 팀으로 바꿔봐라 그런말 들으면 니들은 빡안치겠냐? 더 날뛰면 날뛰지 가만히 있지도 않..
http://news.donga.com/3/all/20100902/30911597/1 어지간하면 3류언론사 기사따위는 링크 안거는 편이지만, 3류언론사의 3류기자님께서 '감히 날 무시해?' 라면서 엄청난 필력으로 쓰신 대단한 기사라서 링크해드린다. 국회의원들은 선거에 의해 국민의 뜻을 대변하기 위핸, 대의정치에 입각해서 뽑힌 사람들이다. 왜 뜬금없이 국회의원 얘기를 하느냐면, 걸핏하면 국민의 뜻(이라 쓰고 대체 어느나라 어디에 사는 국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운운하는 국회의원들의 정신줄 놓은 작태를 대단하신 언론권력쯤 쥐고 있다고 사람들 머리꼭대기에 있는걸로 착각하는 기자(역시 기자라고 쓰고 해당 회사 소속 작가들 이라고 해주지) 분들도 어찌나 잘배웠는지 감탄사가 절로 나올 지경이라서 한번 언급해봤다. ..
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 몇 줄 추가합니다. 작성한 본인은 MBC 청룡때부터 지금까지의 골수 LG 트윈스 팬입니다. 그리고 이택근 선수 영입 자체를 깔 의도는 추호도 없습니다. 1. 이택근 영입, 발등의 불은 안끄고? 2009년 LG는 대형 FA 정성훈-이진영을 영입했다. 정성훈의 영입으로 잉여자원이 되어 보내진 '그 분' 의 활약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바였으니 할말 없고, 이진영의 영입으로 LG는 확실한 주전 외야라인을 확보하게 되었다. 부상으로 시즌 초반을 같이하지 못한 박용택을 제외하고라도, 안치용-이대형-이진영으로 이어지는 외야라인은 나름대로 기대할만한 외야라인이었다. 여기에 드디어 각성한 박용택은 드디어 프랜차이즈 스타로 '박용택' 이름 석자를 각인시킨 한해였다. (2009년 이전까지는 프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