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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Posting :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지휘 / 빈 필하모니커 My Favorite : 빌리 보스코프스키 지휘 / 빈 필하모니커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입니다. 메테르니히가 재상으로 있던 오스트리아의 장군 라데츠키의 군대를 돕기 위해 작곡했다고 합니다. 베토벤바이러스 최종화에서 작건이 관객들에게 박수를 유도했던 곡인데, 실황 공연때는 그런 예가 있습니다. 포스팅한 카라얀 지휘 연주는 빈 신년음악회 연주로 실황공연인데, 이 연주에서는 관객들의 박수 소리가 매우 잘 들리고 있습니다. 다른 연주에서는 박수 소리가 나오지는 않네요.
Posting, My Favorite :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지휘 / 빈 필하모니커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근심없이 폴카' 입니다. 오늘은 어제 베토벤바이러스 최종화, 작건이 지휘하는 야외공연때 나온 두 곡을 올립니다. 첫번째 곡이 바로 이 곡인데, 곡 중간의 호탕한 웃음소리 효과음이 특이한 곡입니다. 걱정없이 폴카라고 했던가 그랬는데, 그게 그거네요 (근심없이나 걱정없이나). 요제프 슈트라우스 역시 왈츠의 명가 슈트라우스 가문의 일원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동생입니다.
먼저 베토벤 바이러스 12화 보신 다음. 어차피 드라마의 인물이야, 작가 쓰기 나름이긴 합니다. 실제 사건도 아니니까 뭐... 드라마 보다 열올릴 이유는 없죠. 작은 강건우, 장근석이 연기하는 그 강건우. 대사가 오늘 12화에서는 아주 병맛의 극치를 달리는군요. 카를로스 클라이버가 자유로왔다라 ㅋㅋㅋ 기왕에 갖다붙일거면 뻑하면 루바토 도배질 하던 푸르트뱅글러를 갖다 쓰시지 그랬습니까. (그렇다고 푸르트뱅글러 안티 아닙니다.. '합창' 의 두번째 선택은 푸르트뱅글러랍니다.) 어차피 황제 해석이라고 주석 달아놓은거는 강마에였으니까, 그 해석 무시하는거야 뭐 그렇다 칩시다. 그야말로 지휘자의 해석따라서 베토벤 9번 '합창' 4악장이 24분도 되고 26분도 되니까요. 그런데 그 자유가 지휘 배운지 몇달이나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