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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ing : 구스타프 쿤 지휘 /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글라인본 합창단 My Favorite : 페렌츠 프리차이 지휘 / 베를린 RIAS 오케스트라 / RIAS 합창단 모차르트의 오페라 '후궁탈출 (Die Entfuhtung aus dem Serail)' 의 피날레 곡, '예니체리병의 합창 - Bassa Selim lebe lange' 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아주 오래전에 올렸었는데, 티스토리에서는 이제서야 올려보네요. 네이버에는 페렌츠 프리차의 지휘의 연주를 올렸었는데 티스토리에는 구스타프 쿤 지휘의 연주를 올립니다. 내일 사촌형님 결혼식 참석하러 울산으로 내려가기 전에 포스팅 해둡니다.
My Favorite : 페렌츠 프리차이 지휘 / RIAS 실내합창단 /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꽤 오랜만의 종교음악입니다. 하이든의 '테 데움 (Te Deum)' 입니다. 테 데움은 브루크너의 작품이 가장 유명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하이든풍의 테 데움을 더 좋아합니다. '하나님을 찬미합니다' 라는 뜻의 테 데움은 축제때 불렀던, 레퀴엠이나 스타바트 마테르 같은 동일한 가사에 여러 작곡가들이 곡을 붙였던 가사입니다.
Posting, My Favorite : 소프라노 - 마리아 슈타더 / 페렌츠 프리차이 지휘 / RIAS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실내합창단 모차르트의 오페라 '후궁탈출 (후궁으로부터의 유괴)' K384 중, "Martern aller Arten" 입니다. 영화 '아마데우스' 에서 위와 같은 장면때의 곡입니다. 요제프 2세로부터 의뢰받은 독일어 오페라(징슈필)로 '후궁탈출' 을 작곡했고, 그 '후궁탈출' 중 여주인공 콘스탄체의 아리아로 테수 셀림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콘스탄체가 자신의 각오를 노래하는 곡입니다. 한글 해석은 '어떤 고문이 닥친다 해도 무섭지 않아' 라는군요. 이 아리아는 상당한 기교를 요하는 곡으로, 모차르트의 다른 오페라 '마술피리' 의 밤의 여왕의 아리아를 연상시키는 부분도 있습니다. 초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