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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eater.tistory.com/1467 젠하이저는 직구로 사는게 정답이다. Part 1 지지난주~지난주에 걸쳐 벌어졌던 일인데, 젠하이저 IE40 pro를 너무 끼고 살아서 그랬는지 귀에 고정하는 이어가이드 부분의 고무가 약간 찢어졌다. 외부의 충격이라기 보단 균열에 가까운 형태� bbeater.tistory.com 2019년 7월에 젠하이저는 직구로 사는게 정답이다라는 글을 쓴 적이 있었다. 그 두번째 글을 쓰게 되어 첫번째 글의 제목에 Part 1을 추가해줬다. 실제 일이 벌어진 것은 한달 정도는 지난 일인데, 그동안 정말 잘 써왔던 IE40 pro 때문에 별 의미도 없고 기대도 없는 데라는걸 알면서도 젠하이저 코리아 AS센터에 전화를 할 일이 생겼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Part 1에서 언급한 ..
지지난주~지난주에 걸쳐 벌어졌던 일인데, 젠하이저 IE40 pro를 너무 끼고 살아서 그랬는지 귀에 고정하는 이어가이드 부분의 고무가 약간 찢어졌다. 외부의 충격이라기 보단 균열에 가까운 형태에 아주 미세해서 고무 피복 안의 은색 철심이 살짝 보이는 정도였다. 당장 쓰는데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내부의 철심이 노출되어 있다는 것은 언젠가 그 부분으로 녹이 슬 수도 있는거라 수리가 가능한 부분인지, 가능하지 않다면 케이블만 별도 구매 가능한지가 그 비용은 얼마인지를 문의하기 위해 젠하이저코리아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다. 당시 전화를 받은 사람은 어떤 여자였는데 담당자가 자리를 비운건지 본인이 담당이 아니었는지 전달해서 연락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대단한 것도 아니기에 다음날쯤이면 연락이 오겠거니..
요새 상당히 편애하는 젠하이져 IE40 pro에 딱 한가지 불만이 있다면, 동봉된 폼팁의 사이즈가 묘하게 작아 귀에서 헛도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었다. 사람마다 이도 사이즈가 다르니 그 폼팁으로도 충분히 맞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게는 묘하게 모자랐다. 사이즈별로 3종이 들어있는 실리콘팁은 중/대 사이즈가 모두 잘 맞았지만 단일 사이즈로 제공된 폼팁만큼은 실리콘팁 소 사이즈에 해당되는 느낌으로 잘 안맞았다. 보통 폼팁 1쌍을 제공하는 이어폰의 경우 그 폼팁을 가장 애용하게 되는데 IE40 pro만큼은 그렇지가 못했다. 그러던 차에 갑자기 생각이 든게 집에 다른 폼팁을 써보는건 어떨까 싶었다. 노즐 사이즈가 기묘해서 다른 폼팁을 써본다는 생각을 딱히 못했는데 전부터 다양한 종류의 이어폰을 쓰면서 컴플라이 폼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