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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206742 얼마전 이효리의 '요리 잘하는 여자 XX 좋아한다고' 논란과 비슷한 내용이긴 한데, 확실한거 하나는 OST 볼륨이 좀 커서 불확실하긴 해도 '아이씨XXXX', 아이씨 이후로 네 음절을 말했다는거. 문제가 되는 것이 이 뒤의 말이 '발놈들' 이 아니냐는건데... 네 음절이라고 그랬잖아. 바알놈들, 바할놈들 뭐 이렇게 발음했다는거? 망할놈들. 이거다. 뭐 '아이씨' 이것만 가지고도 트집을 잡을 수는 있겠지만, 최소한 문맥에 어울리는 단어, 네 음절에 맞춰지는 단어만 생각해봐도 '씨발놈들' 이건 아니다라는거지. 다시 또 '패떴' 얘기는 안하고 싶었지만, 저 위에서 XX에 유추 가능한 단어 다 넣어봐라. 바보가 아닌이상..
평점(10점 만점) : 9.0 영상물을 책으로 옮겼을 때, 과연 영상의 감동을 얼마나 전달할 수 있을까? 책을 영상으로, 영상을 책으로. 최초 제작되었던 포맷을 다른 포맷으로 제작한 매체를 봤을때, 성공적인 사례가 딱히 기억나는 경우가 드물었다. 이런 경우는 영화에서 자주 보게 되는 현상인데, 소설을 영화로 옮긴 경우는 옛날옛적에 본 '의뢰인' 이라는 영화가 거의 유일한 예였고, (소설 원작을 본 후 영화를 보고 비슷한 수준의 감동을 받은 경우가) 개인적으로는 '반지의 제왕' 을 대박 실패한 경우로 생각한다. 흥행이야 성공했지만, 아라곤부터 호빗, 간달프까지. 등장인물들부터 상상 이하 수준이었으니.. 그 중 엘프여왕 갈라드리엘은 완벽한 미스매치. (책에서는 그런 아줌마가 아니란 말이다!!!) 다큐멘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