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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고귀한 가카의 찬양가에 한글자 손상이라도 갈까봐 캡쳐로, 기자의 악의적인 제목뽑기라는 가카찬양단의 쉴드가 있길래 아예 전문을 옮겨와봤습니다. 찬찬히 읽어보니 절대 악의적인 제목뽑기가 아니네요. 2년 성과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할수 있다', '하면 된다'는 국민적 자신감 회복 ↓ 이것은 가카의 국정운영 철학과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가 낳은 결실 ↓ 동계올림픽에서 기적 같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것도 같은 맥락 결론까지 제대로 핵심만 뽑아냈네요. 제목이 너무나 당연하게 그렇게 나올수밖에 없는거였는데요? 이건 뭐 그렇게 싫다는 북쪽 '수령가카' 스타일 따라한건데, 우리 가카 해도해도 너무하신거 아닌지. 사실 가카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이걸 2주년이니까 실적한번 올리겠다고 브리핑한 '그놈' 이 문제죠. (뭐, 가카도 이..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0905/h2009051313064591040.htm 날이면 날마다 터지는 헛소리에는 웬만하면 반응 안하려고 했는데, 오늘은 국방연구원 김태우씨 (이런것도 박사 호칭을 붙여줘야하니...) 의 개솔작렬에 결국 또 한자락 쓰고 만다. 자주국방은 중요한 일이긴 한데, 이걸 왜 대통령 직속 (하필 그것도 이따위 대통령 시대에...) 1만 전략군 창설이 필요하다는 논리는 뭐냐? 합참 소속 특수부대 창설을 하자그러는것도 아니고 왜 하필 쥐통령 직속 1만 전략군? 아예 MB한테 엄한 용도로 마구 휘둘러댈 무기를 쥐어주자는 거야? 훨씬 작은 규모의 특수부대야 미군에도 육군 소속 델타포스라든가 해군(인가?) 소속 네이비씰이 있긴 한데 그 부대들이..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12300416&top20=1 웬만하면 조중동 링크 안걸려고 했는데, 제대로 발언 써놓은데가 여기뿐이라 할 수 없이 링크.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 = 출입기자단과 송년회 했는데 한 분이 18년 기자생활을 했는데 지난 17년간 쓴 것보다 많이 썼다고 할 정도로 올해 일이 많았다. 과거 왕조시대 호조판서를 포함해 역대 재무책임자로서 가장 돈을 많이 써 본 사람에 속할 것이다. 원 없이 돈을 써본 한해였다. 이 미친놈은 도대체 지가 하는 말이 말인지 개소린지 구분은 하고 씨부리는거냐. 니네 두목도 치매환자인거는 알지만 (한 연설에서 지가 앞에 한 말을 뒤에 뒤집으니 치매지) 너는 정신병이 아닌가 꼭 검사 받아라... 건강검진때 정신병도 검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