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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비틀즈의 I will 입니다. 유명한 곡 다 제쳐놓고 왜 이거냐면... 그냥 제 맘입니다 ^^ 가사가 좋잖아요. White Album 으로 잘 알려진 비틀즈의 9집 앨범에 수록되었던 곡입니다. 비틀즈 음원 계약이 되어있는데가 별로 없어서... 정상적인 경로로 받으려면 커버곡으로밖에 받을수가 없네요. Who knows how long I've loved you, Do you know I love you still, Will I wait a lonely lifetime, If you want me to I will. For if I ever saw you, I didn't catch your name, But it never really mattered, I will always feel the same. ..
오늘은 영화 '인디아나 존스' 의 Main Theme 가 되겠습니다.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 세계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죠. 요샌 처음엔 그리 주목하지 않았던 '슈퍼맨' 의 Main Theme를 더 좋아하긴 합니다만, 제가 존 윌리엄스를 주목하게 만들었던 곡이 바로 이 곡입니다. 스타워즈보다도 먼저 그랬죠. 굳이 다시 언급하지 않아도 존 윌리엄스는 엄청나게 유명합니다만, 혹시나 존 윌리엄스의 음악세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 음반을 추천해드립니다. John Williams & The Boston Pops Orchestra 라는 2CD 앨범입니다. 1CD는 자신의 작품을, 2CD는 명곡모음이라고 해야하나... 존 윌리엄스가 선곡한 듯한 명곡 모음입니다.
오늘의 추천곡은 영화 'Chicago' 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Nowadays' 입니다. 원곡은 영화의 원작이 뮤지컬 'Chicago' 니 당연히 뮤지컬 곡이지만 포스팅 하는 영상은 영화니 분류는 영화 OST로 해두겠습니다. 뮤지컬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의 OST와 원작 뮤지컬의 OST는 같은 곡이긴 하지만 사뭇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데, 영화 'Chicago' 는 나름 뮤지컬의 분위기를 잘 살려낸 작품인것 같네요. 그런데 감독이었던 롭 마샬, 나인은 대체 왜 그랬을까요.
오늘도 추천 곡 하나 날립니다. 그동안 클래식 관련 포스트만 올리다가 좀 더 영역을 넓혀볼까 하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바로 이 뮤지컬 '캣츠' 의 이 'Memory' 라는 곡이었습니다. 노래를 듣고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John Williams가 지휘한 연주곡을 듣고 생각이 든거였습니다) 언제 한번 보러는 가야겠다 생각하는 뮤지컬 중 하나입니다.
2010년부터 클래식 말고도 인상깊었던 음악에 대한 포스트를 쓸 생각이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1월 하고도 9일째에서야 첫 코를 뀁니다. 아무래도 클래식이 아닌 음악은 저작권 문제가 있다보니 직접 포스팅은 불가능하고, 유튜브에 뮤직비디오든 소스든 올라와 있는 걸 갖고와야겠습니다. 그리고 일단 숨김처리도 해놔야겠고요. 첫 곡은 영화 'Avalon' 의 OST 마지막 곡인 'Log in' 입니다. 묵혀놓았던 OST를 요새 틈날 때 듣고 있는데 뭔가 극적이고 긴장감 불러일으키는 장면 용의 곡이네요. 영화도 보긴 봐야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