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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VRAM 사용량과 렌더링 스케일의 차이 본문
일단 간단하게 시스템 정보는,
CPU : Intel i7-6700K
M/B : Gigabyte Z170X Ultra Gaming
RAM : TeamGroup DDR4 8GB Elite X 4 (32GB)
SSD : Plextor M5pro 256GB
VGA : MSI Radeon RX480 8GB 트윈프로저6
오버워치는 권장사양 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하이엔드급 그래픽 카드를 요구하지는 않는다.
추후 4K 모니터를 쓴다든가 할 때를 대비해 VRAM을 8GB 모델로 구입했는데,
사실 오버워치에서는 이 메모리를 다 쓸 일은 없다.
현재 옵션을 최상으로 올리고 게임을 진행중인데
옵션 중 "렌더링 스케일"의 설정에 따라 VRAM사용량의 차이가 난다.
렌더링 스케일 100%일 경우,
메뉴화면에서 800~900MB 정도, 게임 플레이시 1450~1600MB 사이로 나타난다.
이것을 150%로 올리면 메뉴화면에서 1250~1350MB. 게임 플레이시 1800MB 정도까지 올라간다.
200%로 설정할 경우, VRAM 사용량이 2000MB를 넘어가긴 하나
프레임이 30프레임으로 다운되어 고정되므로, 게임 진행시 살짝 끊기는 느낌이 나게 된다.
200%는 4K급 해상도에서 게임을 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한다.
AM사용량은 게임 설정에서 성능수치표시라는 항목을 활성화 하면
좌측 상단에 프레임, 그래픽카드 온도, VRAM 사용량등의 정보가 표시된다.
최대 VRAM 크기에서 얼마만큼 비율이 되어야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할지는 알 수 없지만
FHD(FullHD, 1920x1080) 해상도의 모니터를 사용할 경우
4GB 정도의 VRAM이면 오버워치를 최상의 품질로 즐기기에 충분할 것 같다.
각 렌더링 스케일 비율에 따른 그래픽 품질은 실제 게임플레이시 좀 더 체감이 되는데
간접적으로나마 아래 스크린샷으로 비교해 볼 수 있다.
감시기지:지브롤터 맵에서 찍은 스크린샷 2종으로, 순서대로 렌더링 스케일 50-100-150 이다.
첫번째 보다는 2번째에서 50과 100/150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00과 150은 분명한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