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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K팝스타를 통해 발표한 곡들 (중간중간 쓰려다가 안쓴 곡 포함) 하고 자작곡 몇개 더 묶으면 앨범 하나 낼만할텐데, 혹시라도 앨범 낼 때 이 'Ouch' 도 꼭 넣어줬으면 좋겠다. 꼭.
영화음악의 거장들은 상당히 많긴 하지만, 그닥 좋아하지 않는 쌍벽, 3대, 4대천왕 식의 분류를 한다면 영화음악의 3대 거장으로 John Williams(1932년생), Ennio Morricone(1928년생), Hans Zimmer(1957년생) 이 세 사람을 꼽고 싶다. 그 중 존 윌리엄스의 대표작이라면... 아마도 이 슈퍼맨,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가 꼽힐듯 하다... 링크를 건 버전은 프라하 필름 오케스트라의 연주 버전이지만 추천 음반은 "John Williams - The Millennium Collection" 을 추천하겠다.
이 곡을 알기로는 최초 긱스-소유의 버전을 들었고,그 다음 그 버전의 원곡이 되는 긱스의 버전을 들었고, 결국 원곡까지 오게 된 케이스였다. 어떤 버전이든 좋은 곡이고 장단점(이라기보단 각기 다른 장점)이 있어서같은 멜로디, 주제면서도 서로 다른 맛이 참 좋은 곡이다.
머라이어 캐리의 앨범 중 상당히 혹평을 듣기도 했고... 뭐 히트곡도 그다지였던 2집 'Emotion' 에 수록되었던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린 템포 곡들에 대한 호감이 별로인지라 이 정도의 템포를 좋아하는 탓도 있고 그래서 Emotion 에서는 이 곡과 You're So Cold, 타이틀곡인 Emotions 를 많이 들었습니다.
군대에 있을때였던것 같은데 (생각해보면 시기가 좀 맞지 않는다)이소라의 프로포즈였나, 거기 나왔던 타샤니를 보고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다.뭔가 시대를 뛰어넘은듯한 포스랄까. 다 본것도 아니고 한 1분여 봤음에도. 그 뒤로 그 영상을 찾아보려는 시도는 많이 했었는데, 결국 다시 보진 못했고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유튜브를 보니 MBC 음악방송(뮤직캠프) 나왔던 흔적이 있기에 링크해본다. 방송을 타서라기보다도 당시 이 곡은 Pump it up 이라는 아케이드 게임 삽입곡으로도상당히 유명했던 곡으로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