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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축구중계 기다리는데 좀 일찍 깼다가 어디선가 또 루리웹, 근근웹 하면서 아수라장이 벌어졌다길래 한번 써본다. 먼저 지금은 예전만 못하게 된 오유(오늘의 유머)관련 밈 "오유에서 왔습니다" (with 엣헴). 오유 유저들이 몰려가서 화력투사를 했는지까지는 모른다. 그런데 투사를 한다한들 오유에서 왔다고 밝히는것도 웃기거니와 엣헴 같은 말을 붙여 인터넷상의 내로남불 점잖빼는 부류인 "씹선비" 느낌까지 붙일 일은 더욱더 만무하지 않은가. 기본적으로 오유에서나 루리웹분들 두 가지의 근본적인 문제는 동네방네 몰려다니면서 분탕치고 병신력 자랑을 인생 최대의 업적으로 아는 그 사이트 하는 것들의 농간에서 비롯된다. 바로 일베와 메갈의 부모, "D모 사이트". 물론 조용히 자기들끼리 지내는 데들은 상관없지만 안타깝게도..
최초 No Japan을 시위로 한다고 할 때부터 난 그 시위 자체를 아주 꼬름하게 봤는데, 모였다는 6백여개의 단체 면면도 토착왜구들 만큼이나 대한민국에 하등 도움안되는 좌적폐 듣보잡 단체들 천지인데다 모인 인원이 천여명이라는데 단체가 6백여개면 평균 2명도 안되는, 명함파려고 만든 단체인가 싶은 것들이 모여서 오버한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서였다. 그 참여단체 중 민노총 같은 동원력 좋은 단체도 몇 있었다는걸 생각해보면 6백여개 중 1명 덜렁 참여한 단체도 꽤 있었을거고 심지어 이 단체 저 단체 겸직하는 시민단체 간부로 앵벌이하는 명함장사 놈들도 꽤나 있었을거라는 예상도 충분히 가능했고. 더 고까운 점은 그 와중에 후원계좌는 참 눈에 확 띄게 열어놨더라. 그야말로 좌적폐의 미래먹거리 개척자원에서 나왔구나 하..
어제의 일이다. 경마공원 시장에 갈 일이 있었는데, 직접 골라서 갖고 가는 옥수수 파는 데가 있어 어머니는 거기서 옥수수를 고르고 계셨고 고르는 재주없는 나는 좀 떨어진데서 짐 실린 카트를 갖고 하릴없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너무 자연스럽게, 그래서 처음에는 잘못본건가 싶은 광경을 목격했다. 개 품종은 치와와 같기도 한데 치와와 치고는 털 색이 좀 진한 그런 개였는데, 개 주인이 목줄도 꽤나 넉넉하게 늘어뜨려 카트를 밀면서 끌고 오고 있었다. 개야 습성이 그렇듯이 바닥에 온갖 냄새를 킁킁거리면서 맡고 돌아다녔고 개 주인은 개가 어느방향으로 가든 카트 밀면서 자기 갈길을 가더라. 개가 주인에게서 한참 옆으로 떨어진 데까지 가서 바닥냄새 맡고 다니고 있다보니 주인이 앞으로 가는거랑 보조가 안맞아 주인이 ..
그 지랄을 해놓고 고작 할말이 이거뿐이야? 로베르토 바조 하이라이트보고 팬질을 시작한 이후로 칼치오폴리보다도 더 충격적인 꼬라지를 볼 줄은 꿈에도 몰랐다. , Fucking Juventus!!!, Fucking Ronaldo!!! Did you barely say this after this big fraud? After watching Roberto's highlights, I became Juventus' fan, and never dreamed of seeing anything more garbage than Calchiopoli. Fucking Juventus' Boards, Fucking Cristiano Ronal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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