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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NHK 방송분이니 SBS 태클도 없을거고. 이 연기가 노미스의 여왕님이다. 피겨스케이팅은 '필살기 경연대회' 가 아니란다. 트리플 악셀이 아니라 쿼드러플 악셀을 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거다. 아사다 마오가 퍼펙트의 연기를 했다해도 여왕님은 이미 넘사벽이었던거고, 결론은 여왕님은 제갈공명, 아사다 마오는 주유. (동시대에 활동했던게 운 없는거지 뭐) p.s 김연아 경기 끝나고 태극기 건네받은 다음에 위아래 보느라 분주하던게 참 인상깊었다. 역시... 그 이유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테고.
최근 들어서 대충 예능프로 보고, 드라마 보고 발기사 쓰는 경우가 한둘이 아니긴 한데, (차라리 블로거뉴스에서 블로거들이 분석하는게 훨씬 제대로더라...) 뭐 아래 링크의 데일리안 기사는 발기사랄까, 아님 그저 기자가 무한도전 안티라 그랬나... 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ml?id=154908&kind=menu_code&keys=75 기사에 붙어있는 댓글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뭐라 그러고 싶진 않다. 어차피 각자 생각과 취향이니 어쩌겠어. 그러나 '기자' 라는 사람이 그러면 안되쥐. 데일리안이라는 매체 성격(이랄까 색깔이랄까. 느그들 좋아하는 색깔타령하는거 말이야) 상 MBC라면 일단 까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겠지만, 니들 논조 까맣게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정말..
이게 뭔고 하니, 한나라당 홈페이지를 가면 떡 하니 메인에 걸려있는거다. 연아 나온 저 부분은 로테이션이라 계속 저 병맛사진이 걸려있지는 않지만, 같잖은 짓이라는거는 변하지 않지. 그래서 저걸 클릭해들어가보면, 박희태가 가끔씩 쳐주께는 '뭔 개소리야' 코너인데, 이 코너는 예전부터 되도 않는 수준 이하의 저질 합성물을 게시해서 '합성 저따위로 하면 어디가서 취직도 안된다' 의 가장 전형적인 예를 보여주고 있었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이라고 안새겠나. 김연아를 소스로 써도 그 저질 합성은 여전하더라. 아... 그 저질 합성물 찾으려고 다른거 보다보니 WBC 대표팀으로도 '드림팀(이라고 쓰고 구림팀 이라고 읽는다)' 합성 장난질을 해놨더라. WBC 대표팀 지못미... 한나라당 홈페이지 가는것조차 싫어할 분..
http://blog.daum.net/ohoh19/3151190 트랙백 거는게 영 서툴러서 이 글을 쓰게된 원인이 된 블로거뉴스 원문 링크도 걸어둠. 딴나라당 애들이나 2MB네 깔땐 역겨워서 사진 안올리지만 그래도 김연아 얘기니까... 이미지 걸어도 괜찮겠고. 일단, 하나 알아두고 갈게 있다. 김연아 본인이 광고 계약에 직접 나서는 것은 아니라는거. 물론 본인 동의가 있어야 CF를 찍는거긴 하겠지만. 돈독이 오른거라고 지목할 대상은 김연아가 아니라, 한창 떠오를때 본전 뽑을생각에 들떠있는 매니지먼트사 (IB스포츠) 겠지. 그나마도 IB스포츠는 어느 정도의 도의는 지키고 있는것 같다. 시즌 오프일때나 귀국할때를 이용해서 CF 찍고, CF 이외의 행사는 공익 목적인 경우에 한해 극도로 선별해서 김연아를 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