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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불성실한 질문자는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홍보성 질문글 - 이 경우 답변과 상관없이 홍보 답변글을 채택합니다.내공 아끼기 - 관계를 알수는 없지만 원하는 답을 얻은 후 질문과 관계없는 답변 또는 교묘히 위장한 답변(답은 있으나 내용은 엉뚱한 경우나 제대로 된 답변 내용을 복사하여 살짝 추가하여 단 답변) 등을 지인들을 통해 달게 한 후 그 답변을 채택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행위등을 일삼는 것으로 보이는 질문자에게는 답변을 할 가치가 없습니다만,현재로서는 그런 질문자들을 답변하는 사람이 걸러낼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아이디가 보여도 일부만 보이고, 대부분 비공개인데다가 차단 같은걸 할 방법이 없으니까요. 현재 할수 있는 방법이라고 해봤자 해당 게시물을 신고하는 것 뿐인데 신고를 ..
2010년 12월 9일 당첨되었다는 메일 수령, 이 메일에는 12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한다고 그랬다. 그렇지만 오늘에서야 겟. 발송일은 위에 보듯이 명확하게 2011년 2월 8일 발송된 것이다. 중간에 고객센터하고 통화한 적이 있는데, 경품 수급이 어렵대나 뭐래나 (어차피 홍보용 Not for sale 이드만) 결국 12월 30일에 순차 발송하시겠다고 하신 이래로 대략 40일만에 수령했다. 이따구로 경품 발송업무 처리하면 어지간하면 욕 바가지로 쳐먹을텐데 신기하네. (내가 일할땐 그랬었는데, 사람들이 무던한가보다.) 그래서 싸인이 된 면의 사진이 이건데, 내가 오렌지캬라멜 좋아는 하지만서도 무슨 싸인같은거 받아 보관하는 취미는 전혀 없는지라 어느게 누구 싸인인지도 모르겠고 (대력 사진 위치로 저게..
식물신 된 날짜는 21일이지만, 어쨌든 식물신이다. 고수에서 식물신 된 날짜가 6개월 안쪽인데, 어지간히도 열심히 달렸구나 싶다. 해피빈 모은다고 짜투리 시간내서 시작한 답변인데 하다보니 이것도 가속도가 붙더라. 어느샌가 초인이 되더니, 또 어느샌가 신의 반열이라. 이젠 예전만큼 막 달지는 않아야지 하다가도, 어이없는 답변이나 지식인 광고쟁이들 답변이 채택되는 꼴을 못봐줘서 또 답변하고 있고... 그러다가도 복사 질문 운운하는 애들 보면 의욕상실 하기도 하고. 식물신 등극기념 포스트라도 써야하나... 생각해둔지는 꽤 오래된 건데 차일피일 미루던거나 한번 써봐야겠다.
다음 : 답변 성의는 없지만 상담원 선에서 처리못하는 건은 담당자 연결해주기는 한다. vs 네이버 : 절대 연결해주지 않는다. 인간 레코더를 동원해서라도 연결은 막는다. 직원 입장에서 보면 네이버가 좋은 회사 (without 고객센터 직원), 고객 입장에서 보면 다음이 그나마 개념이 있는 회사.
부제 : 네이버 지식인 운영팀은 논다. 이 사건은, 오늘 오전에 포스팅 했던 '공부의 신 고아성 헤드폰의 정체' 포스트와 관련이 있다. 노력과 우연의 산물, 예리한 관찰력도 한몫했지만. 어쨌든 상당히 큰 성과였다. 네이버 지식인의 주요 활동분야에는 이와 관련한 질문이 상당히 많다. 공부의 신이 방영됐던 지난 주 부터 '고아성 헤드폰' 에 대한 질문은 상당히 많았고 사실 그걸 찾기 시작하게 된 계기도 지식인 질문이었으니까. 개인적으로는 '유레카' 를 외칠 정도로 기쁜 발견이었기에 포스트 작성 후 네이버 지식인의 관련 문의 - 그 동안 아무도 알지 못했기에 답변도 역시 없었던 - 에 고아성 헤드폰은 바로 이것이다라는 답변을 달기 시작했다. 대략 10개 정도의 질문에. 질문 내용은 똑같았다. 이미지를 올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