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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그리 어려운일이 아니다. 언론의 보도를 유심히 보면 아주 쉽게 알 수 있는거 아닌가. 먼저 희망버스가 '나쁜 현상' 내지는 몇몇 꼴통보수찌라시들이 외치듯이 '폭력', '불법', '노조에서 원하지 않는' 등의 키워드에 맞는 현상이라고 가정하면 이런거는 절대 놓치지않는 하이에나들인 조중동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지. '조... 좋은 먹이다' 라면서 씹고뜯고맛보고즐기고 가만히 놔둘 소재가 아니잖아? 그런제 주류보수언론들은 언급은 아예 안하는것은 아니지만, 대단히 좋은 먹잇감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나보다. 꼴통보수찌라시들이나 난리지. 꼴통보수 판타지소설문학지 뉴데일리와, 대기업의 나팔수 데일리안 외에는 글쎄, 그리 극렬하게 까대는걸 못봤는데 어차피 이 두 찌라시야 연예, 스포츠 관련기사 빼고는 (가끔 멀쩡한 분야)..
그동안 조용하다 싶었습니다만, 조용할 위인이 아니라는거 익히 잘 알고 있었습니다. 자유나 그런거랑은 별 상관없는데 Freedom 이란 단어를 참 좋아하시는 김동길 씨, 한문 쓰면서 젠체하는데는 도가 트신 (조선 세종때 정음 쓰는걸 반대하는 무리들이 생각나더군요) 조갑제 씨. 요즘엔 이놈이나 저놈이나 다 언론이랍시고 써갈겨대니 인터넷이 참 좋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뉴데일리라는 의도가 빤한 언론사에서 이 두분이 시차를 두고 한 건씩 뭔가를 남겼더군요. 무인도에다가 '죽일 놈들' 을 보내자는 김동길 씨야 한참 전부터 말 섞기 힘든 상태라는걸 알고 있어서 언급 안하고요, 조갑제 씨는 언제 뉴데일리에 취직을 하셨는지, 기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한문 지식을 뽐내며 한 자락 써갈기셨네요. 전문은 볼 가치도 없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