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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그리 어려운일이 아니다. 언론의 보도를 유심히 보면 아주 쉽게 알 수 있는거 아닌가. 먼저 희망버스가 '나쁜 현상' 내지는 몇몇 꼴통보수찌라시들이 외치듯이 '폭력', '불법', '노조에서 원하지 않는' 등의 키워드에 맞는 현상이라고 가정하면 이런거는 절대 놓치지않는 하이에나들인 조중동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지. '조... 좋은 먹이다' 라면서 씹고뜯고맛보고즐기고 가만히 놔둘 소재가 아니잖아? 그런제 주류보수언론들은 언급은 아예 안하는것은 아니지만, 대단히 좋은 먹잇감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나보다. 꼴통보수찌라시들이나 난리지. 꼴통보수 판타지소설문학지 뉴데일리와, 대기업의 나팔수 데일리안 외에는 글쎄, 그리 극렬하게 까대는걸 못봤는데 어차피 이 두 찌라시야 연예, 스포츠 관련기사 빼고는 (가끔 멀쩡한 분야)..
최근 들어서 대충 예능프로 보고, 드라마 보고 발기사 쓰는 경우가 한둘이 아니긴 한데, (차라리 블로거뉴스에서 블로거들이 분석하는게 훨씬 제대로더라...) 뭐 아래 링크의 데일리안 기사는 발기사랄까, 아님 그저 기자가 무한도전 안티라 그랬나... 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ml?id=154908&kind=menu_code&keys=75 기사에 붙어있는 댓글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뭐라 그러고 싶진 않다. 어차피 각자 생각과 취향이니 어쩌겠어. 그러나 '기자' 라는 사람이 그러면 안되쥐. 데일리안이라는 매체 성격(이랄까 색깔이랄까. 느그들 좋아하는 색깔타령하는거 말이야) 상 MBC라면 일단 까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겠지만, 니들 논조 까맣게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