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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52201 지난번에 삼성이 태안 관련 책임제한을 신청했다는 얘길 듣고 2009년 첫 글을 썼다. 아래 링크. (http://bbeater.tistory.com/entry/삼성-하하하-웃음이-나오냐-니들이) 아니나 다를까, 떡검이 어딜 가겠나. 결국 삼성이 원하는 대로 판결은 나와버리고 말았다. 서울중앙지법 파산1부 고영한 수석부장판사, 앞으로 당신의 행보는 꽤나 주목받을거 같아. 어쩌겠어, 수천억 나올뻔한거 56억 3,400만원으로 까준 업보려니 생각하라고. 오래전에 삼성 특검했던 조준웅 변호사 관련 포스트를 쓴적이 있어. 어떤 사람이 하나의 사고를 치거나 물의를 일으켰을땐 '한번 정도는' 또는 '실수거나 오해..
링크 걸것도 없고 이번엔. 새해 벽두부터 까는걸로 시작하니 나도 참 기분 뭐같긴 한데, 진즉부터 난 삼성 불매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뭐 가두시위같은걸 한다는건 아니고, 개인적으로 불매하고 주변 지인들이 뭐 살때 의견구할때도 삼성은 일단 배제. 사실 추천해줄것도 별로 없긴 해. 휴대폰은 속알맹이는 그냥 두고 껍데기만 바꿈질 하고 (햅틱계열은 휴대폰 스펙 좀 볼줄 알면 안사는게 정상이지) 가전제품은 쓸데없이 거품가격 붙은거 빼고 뭐 있냐고. 그런데 누가 묻더라고. 삼성 제품이 저러면 왜 해외에서 강세냐고. 아, 싸게 파는데 안사겠어? 삼성이 별로 좋지도 않은거 비싸게 팔아도 먹히는건 우리나라 뿐이라니까. (휴대폰은 조금 다른데, 해외 판매제품들은 스펙 좋답니다) 여튼 어차피 늘상 까던 삼성 왜 대놓고..
먼저 이 기사를 봐야겠음..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newspickup_section/315071.html 검사들이 노통한테 정신교육 받았을때랑, 이제 명박 아래서 헛짓거리 한것에 대한 소회인데, 이것들 대체 누구한테서 월급받는 놈들인가 도대체 이해가 안감... 명박이가 월급주냐? 삼성한테 장학금 받듯이 떡값 받고 있던거.. 뭐 그래 니네 선배들이나 그랬다고 강변하겠지. 그런데 오늘 이건희 무혐의 방면 보니까 선배들이나 니네나 뭐 똑같더만. 공정택 수사 들어가는 속도랑 주경복 교수 수사들어가는 속도 차이가 왜이리 심해? 이건 가장 근래의 경우야. 이거 말고도 니네 앞에 헛짓한게 한두가지가 아닌거는 잘 알고 있지? 그래놓고는 '정치검찰' 그러니까 발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