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병맛 (5)
In Hiding
고귀한 가카의 찬양가에 한글자 손상이라도 갈까봐 캡쳐로, 기자의 악의적인 제목뽑기라는 가카찬양단의 쉴드가 있길래 아예 전문을 옮겨와봤습니다. 찬찬히 읽어보니 절대 악의적인 제목뽑기가 아니네요. 2년 성과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할수 있다', '하면 된다'는 국민적 자신감 회복 ↓ 이것은 가카의 국정운영 철학과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가 낳은 결실 ↓ 동계올림픽에서 기적 같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것도 같은 맥락 결론까지 제대로 핵심만 뽑아냈네요. 제목이 너무나 당연하게 그렇게 나올수밖에 없는거였는데요? 이건 뭐 그렇게 싫다는 북쪽 '수령가카' 스타일 따라한건데, 우리 가카 해도해도 너무하신거 아닌지. 사실 가카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이걸 2주년이니까 실적한번 올리겠다고 브리핑한 '그놈' 이 문제죠. (뭐, 가카도 이..
그동안 조용하다 싶었습니다만, 조용할 위인이 아니라는거 익히 잘 알고 있었습니다. 자유나 그런거랑은 별 상관없는데 Freedom 이란 단어를 참 좋아하시는 김동길 씨, 한문 쓰면서 젠체하는데는 도가 트신 (조선 세종때 정음 쓰는걸 반대하는 무리들이 생각나더군요) 조갑제 씨. 요즘엔 이놈이나 저놈이나 다 언론이랍시고 써갈겨대니 인터넷이 참 좋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뉴데일리라는 의도가 빤한 언론사에서 이 두분이 시차를 두고 한 건씩 뭔가를 남겼더군요. 무인도에다가 '죽일 놈들' 을 보내자는 김동길 씨야 한참 전부터 말 섞기 힘든 상태라는걸 알고 있어서 언급 안하고요, 조갑제 씨는 언제 뉴데일리에 취직을 하셨는지, 기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한문 지식을 뽐내며 한 자락 써갈기셨네요. 전문은 볼 가치도 없으니 ..
말 길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영상 보시면 그대로 열받게 되어있습니다. 영상은 위에 "더보기" 클릭해서 보세요. (그냥 오픈해두면 태클 들어올까봐 가려놨습니다) 1:03초부터 - 아이티 유람 나가신 도미니카 대사관 직원님들의 철저한 준비태세. 1:49초부터 - '맥주는... 아니 좀 찍지 마시고...' 그게 부끄러운 짓인줄은 아나봅니다. 이어 터지는 결정타, 2:09초부터 - 도미니카 대사 '강성주' 의 '자력 해결 가능하면 오고 아니면 오지마라' 드립 이번에도 MBC입니다. 어떤 식의 딴지가 들어갈지... 외교부가 언제쯤 되어야 이쁜짓을 할지, 송아지 엉덩이에 뿔나길 기다리는게 빠를까요? 이번에도 '오해다' 드립 칠게 불을 보듯 뻔하네요. 여지껏 MB네 변명중에 '오해' 라는 단어 빠진적이 없었는데 이..
ㅇㅅㅇ, 별로 언급하고 싶지 않은 인물이라는 전제를 깐다. 전무후무한 리뷰 0점을 매기게 만든 '내맘대로 느낀대로 일본이야기' 만 봐도 이 사람 정신세계는 내가 접근해서는 아니될 곳이로구나 라는 확신을 가졌다. 한때는 조이라이드를 보면서 울컥도 했지만, 어차피 포기한 인생인데 안보면 그만이지 싶어서 그 뒤로는 관심을 끊었다. 그런데 잊어먹을만 하면 사고를 하나씩 치면서 관심끌어달라는거는 어떻게 해야하나. 1. 내맘대로 느낀대로 일본이야기 라고 쓰고 얼치기 수준의 자칭 일본전문가(살지도 않으신 분께서 거참) 의 일본 찬양기다. 일본을 아는데 그다지 도움은 되지 않고 많이 알고 싶은척 하고 싶으면 참고는 된다. 저렇게 아는척 했다가는 정말 전문가들한테는 비웃음을 사겠구나 정도의 참고. 비교 형식까지는 좋은데..
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no=2008072017542178031&type=2&ERV2 뭐 위에건 기사 링크고, 다른데도 거의 대동소이합디다.. 부상 안당한 이유라고 나오는게. 88세의 고령인 문 총재가 안전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헬기 내 1등석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고 불시착 순간 강하게 손잡이를 잡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양창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회장은 "총재님은 매일 오전 3시에 일어나 1시간 가량 스트레칭을 하는 등 꾸준한 운동을 해와 운동신경이 예민하다"고 말했다. 그냥... 개그한다고 밖엔. 통일... 음 -_- (교라고 하기도 참 뭐하지만) 의 웃긴 짓거리야 인터넷 검색 조금만 해보셔도 금방 나옵니다만, (특히 저 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