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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ing : 칼 슈리히트 지휘 / 빈 필하모니커 My Favorite : 조지 셀 지휘 /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모차르트의 교향곡 41번 C장조 '주피터' 4악장 Molto Allegro 입니다. 모차르트의 교향곡으로는 마지막 작품이기도 합니다. (생의 마지막 무렵에 쓴 작품은 아닙니다) 음악적으로 대단히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고 하는데, 사실 음악적 지식은 짧아 자세히 아는바는 없습니다 ^^ 그래도 곡 전체를 관통하는 웅장함과 압도하는 힘은 알것 같습니다. 특히 4악장의 치밀하면서도 정상을 향해 달려올라가는듯한 열기는 뭐... 최고라고 할만합니다. 포스팅한 곡은 칼 슈리히트 지휘 / 빈 필하모니커 연주의 실황인데, 최고로 치는 조지 셀 /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연주가 좀 식상한듯 해서 올려봤습니다..
Posting, My Favorite :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지휘 / 빈 필하모니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Die Fledermaus)' 서곡입니다. 슈트라우스 2세가 관심을 가졌던 분야인 동명의 오페레타 작품의 곡입니다. 2007년 연아양의 쇼트프로그램 곡이었다고 하네요.
Posting : 테너 - 티토 델 비안코 / 토머스 쉬퍼스 지휘 /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테너 - 루치아노 파바로티 / 이슈트반 케르테츠 지휘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전곡) 정명훈 지휘 / 빈 필하모니커 / 빈 슈타츠오퍼합창단 로시니 만년의 대작, 스타바트 마테르의 2곡 'Cujus animam gementem (탄식하는 성모님의 마음)' 입니다. 테너 아리아로, 파바로티를 넘어설 만한 연주는 없는 듯 합니다. 전곡이라면 'Amen, In sempiterna saecula' 포스팅 때 언급했듯이 정명훈 선생님 연주를 고르겠지만요.
Posting :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지휘 / 빈 필하모니커 My Favorite : 빌리 보스코프스키 지휘 / 빈 필하모니커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입니다. 메테르니히가 재상으로 있던 오스트리아의 장군 라데츠키의 군대를 돕기 위해 작곡했다고 합니다. 베토벤바이러스 최종화에서 작건이 관객들에게 박수를 유도했던 곡인데, 실황 공연때는 그런 예가 있습니다. 포스팅한 카라얀 지휘 연주는 빈 신년음악회 연주로 실황공연인데, 이 연주에서는 관객들의 박수 소리가 매우 잘 들리고 있습니다. 다른 연주에서는 박수 소리가 나오지는 않네요.
Posting, My Favorite :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지휘 / 빈 필하모니커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근심없이 폴카' 입니다. 오늘은 어제 베토벤바이러스 최종화, 작건이 지휘하는 야외공연때 나온 두 곡을 올립니다. 첫번째 곡이 바로 이 곡인데, 곡 중간의 호탕한 웃음소리 효과음이 특이한 곡입니다. 걱정없이 폴카라고 했던가 그랬는데, 그게 그거네요 (근심없이나 걱정없이나). 요제프 슈트라우스 역시 왈츠의 명가 슈트라우스 가문의 일원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동생입니다.